[CCTV뉴스=김진영 기자]경기 침체, 고용 불안정으로 창업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온라인 쇼핑몰창업 사례가 늘면서 이에 따른 웹사이트 제작 니즈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국세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매장 없이 온라인 통신망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통신 판매업이 3만7,059개가 창업된 것으로 집계됐다.
쇼핑몰창업의 아이템 종류는 다양하다. 패션의류부터 뷰티, 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각양각색의 아이템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중요한 점은 제품 구매 과정에서의 사용자 편의성이 얼마나 최적화되어 있는지 여부다. 온라인으로만 물건을 사고 파는 시스템인 만큼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울 경우 인터넷 창을 닫아버리는 고객들의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지나치게 난잡하게 발생하는 할인 특가 등의 배너도 문제다. 온라인 쇼핑몰창업에 대한 성공 열망이 강한 나머지 지나치게 과욕을 부려 홈페이지에 무리 수를 두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쇼핑몰제작 및 전략 기획 컨설팅 분석 기업 '두안'은 사용자 경험 중심의 디자인을 구성, 단골 고객 확보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노하우를 지녔다. 기업의 효과적인 업무 시스템 조성은 물론 고객 이용 편의 중심의 쇼핑몰창업 사이트 구축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시장 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것이다.
두안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분석 및 고객 니즈 파악이 발빠르게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먼저 창업주의 온라인 쇼핑몰창업 트렌드를 분석한 후 해당 아이템에 대한 고객 니즈를 파악한다. 이후 고객이 선호하는 UI 설정, 트렌드 중심의 제품 구성, 정갈한 배너 정렬, 깔끔한 폰트, 미려한 웹사이트 디자인을 통해 매력적인 쇼핑몰창업 사이트로 탄생시킨다.
또한 소비자 접속 활동 및 유입 경로 분석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홈페이지 개편을 적극 단행한다. 이는 쇼핑몰창업 후 매출 상승의 유연함을 더해주는 메리트로 다가온다.
특히 두안 커뮤니케이션의 임준형 대표는 평범한 홈페이지의 경쟁력이 줄어들고 전략 기반 마케팅 홈페이지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및 서비스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전략적인 콘텐츠가 담겨야 한다는 것이 홈페이지의 진정한 역할이란 설명이다.
자칫 전략이 없는 홈페이지에서 광고캠페인을 진행할 경우 밑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수도 있어 전략을 기반으로한 홈페이지 제작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홈페이지에 들어갈 전략적인 콘텐츠 내용에 대해 8C분석, SWOT분석, STP 전략 등을 꼽았다. 거시환경, 산업환경, 경쟁환경, 내부환경 등 다양한 환경을 분석하고 기업의 수익성이 보장될 수 있는 표적시장을 선별, 기업의 이미지를 브랜딩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임 대표의 조언이다.
두안 커뮤니케이션은 이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전략 기반의 마케팅 홈페이지를 일반 소비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홈씨(HOMECY)를 런칭한 바 있다.
두안 관계자는 "고객을 세분화한 다음 구매 고객의 특징을 파악한 뒤 최상의 포지셔닝을 도출하는 것이 쇼핑몰창업 프로모션의 특징"이라며 "특히 홈씨(HOMECY)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상품 편익, 인구통계적 요인을 기초로 시장을 세분화하여 쇼핑몰창업 웹사이트 제작에 나서게 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