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웨어러블기기 ‘삼성 기어 핏’, ‘MWC 2014 최고 모바일 제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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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웨어러블기기 ‘삼성 기어 핏’, ‘MWC 2014 최고 모바일 제품상’ 수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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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MWC 2014’에서 웨어러블 기기 시장 선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MWC 2014의 ’최고 모바일 제품(The Best Mobile Device)‘으로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핏'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MWC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올해 MWC에 출품된 수 백여 개의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이고 가장 인상적인 단 하나의 제품을 최고 모바일 제품으로 선정해 전시회 마지막 날 발표한다.
▲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이 최고 모바일 제품을 수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샤 트위닝(Sasha Twining) 앵커, 이영희 부사장, CCS 인사이트 애널리스트 벤 우드(Ben Wood)

삼성 기어 핏은 1.84형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교체형 스트랩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심박 센서를 탑재해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고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 기능을 통해 운동량을 관리해주는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기능과 메일, 문자, 일정, 알람 등 스마트 알림 기능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MWC 기간 중 무려 12개의 ‘최고 제품상’을 거머쥐었다.

핵심 테크 미디어인 엑스퍼트리뷰(Expert Review)는 갤럭시 S5를 ‘베스트 스마트폰(Best Smartphone)’으로 선정하고 “갤럭시 S5는 MWC에서 가장 기대가 높은 제품이었고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랩탑(LAPTOP), 유버기즈모(Ubergizmo) 등 다수의 테크 미디어로부터 최고 제품상을 받았다. 유력 매체인 인디펜던트지는 “갤럭시 S5는 지금까지 제품 중 가장 진보한 휴대폰이며 삼성의 2014년 혁신 방향은 유용하고 매력적일 것”이라고 평가했고 타임즈지는 “삼성은 갤럭시 S5로 올바른 방향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테크 미디어인 더버지는(The Verge) “기어핏은 복잡하지 않고 아름다우며 우리 모두가 기대하는 미래 기술을 담고 있고 웨어러블 카테고리를 흥미롭고 사고 싶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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