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공공부문 정보보호 구매 수요 예산 6,968억원...전년 대비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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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공공부문 정보보호 구매 수요 예산 6,968억원...전년 대비 70.2%↑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3.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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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발표

[CCTV뉴스=이승윤 기자] 올해 정보보호 구매수요 예산은 약 6,968억원으로 조사됐으며, 전년대비 70.2%증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8년 공공부문 SW‧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 2018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총 사업금액은 4조 2,515억원으로 책정됐다. 전년대비 4.3%증가한 수치이다. SW구축은 2조 9,916억원 전년대비 5.1%증가, 상용SW구매는 전년대비 3.1%증가, ICT장비는 전년대비 2.2%증가했다.

정보보호 분야별 구매계획 출처:과기정통부

이 중 정보보호사업이 차지하는 금액은 약 6,968억원(전년대비 2,873억원, 70.2% 증가)으로 집계됐다.기관별로는 공공기관이 2,616억원(37.5%)으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정보보호 유형별 구매 예산 출처:과기정통부

각 유형별로는 서비스(5,296억원), 하드웨어(998억원), 소프트웨어(674억원) 순이었으며, 전체 예산의 8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수요예보 조사에서는 예년과 달리 80억원 이상 대형 신규개발사업이 증가했는데,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선도할 혁신성장동력이 사업화된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과 연계한 빅데이터, 차세대통신, 인공지능 등 지능화 분야를 수요예보 조사에 반영하여 소프트웨어(SW) 업계에서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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