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초에서 심화까지, 실제 딥 러닝 개발에 도움되는 실습 과정 진행
[CCTV뉴스=이승윤 기자] 엔비디아가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함께 인공지능 개발의 저변과 실제적인 교육을 목표로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엔비디아 글로벌 본사가 인증한 최고 딥 러닝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엔비디아의 글로벌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과정이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센터에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세대학교와의 협력은 엔비디아의 유니버시티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딥 러닝 개발 및 기초에서 심화에 이르는 실제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딥 러닝 인스티튜트 커리큘럼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가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 수료 시 딥 러닝의 개념에서 네트워크 설계 및 배포에 이르는 포괄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과정을 마친 후에는 엔비디아가 전 세계적으로 발급하고 있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 공식 수료 인증서를 수여 받게 된다.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센터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해 거액을 기부하여 지난해 8월 설립된 연구클러스터다. 인공지능 관련 최신 연구와 인재 육성을 기본으로, 국가 및 기업의 대형과제를 수주하거나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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