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GIA 다이아몬드 거래소 세덱스(CEDEX) 최고경영자 Ronen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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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GIA 다이아몬드 거래소 세덱스(CEDEX) 최고경영자 Ronen 내한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3.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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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블록체인은 기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추면 세계적 기업이 될 가능성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 거래 시장은 800억달러(약 85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다이아몬드 산업 규모를 갖춰 블록체인을 통해 혁신을 이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블록체인 GIA 다이아몬드 거래소 세덱스(CEDEX)의 최고경영자 로넨이(Ronen Priewer) 내한한다.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다이아몬드 거래소인 ‘세텍스’를 만든 공동 창업자 로렌은 ”현재 다이아몬드 산업은 규모에 비해 거래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지만 거래의 투명화를 통해 다이아몬드가 금 이상의 보유 자산으로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령 금은 같은 금액을 투자할 경우 다이아몬드는 보관의 용이성, 볼트의 확대로 웨딩반지 외에도 금 이상의 보유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덱스는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국제감정 GIA 다이아몬드만을 취급하여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여 기존 도매업자 외에도 개인이 거래소를 통해 다이아몬드의 투명한 거래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거래소라고 소개했다.

다이아몬드는 특성상 복잡하고 정밀한 과정을 통해 감정 평가를 받기에 GIA 국제감정 다이아몬드만을 취급하여 전 세계 누구도 안심하고 다이아몬드를 주식처럼 구매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세덱스 관계자는 "기존 다이아몬드 산업과 금융시장 간의 조합을 통해 투명한 다이아몬드 거래뿐만 아니라 다이아몬드를 보유 자산에서 투자 자산으로 옮기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내한한 세덱스의 CEO 로렌(Ronen Priwere)은 한국 다이아몬드 온라인 기반 다이아몬드 거래소 화이트다이아 코리아(회장 장진우)와 국내 다이아몬드 시장의 투명한 거래 확립을 위해 3월 26일부터 29일 까지 화이트다이아 코리아 본사에서 ‘블록체인 다이아몬드의 새로운 투자가치’라는 주제로 오후 6시 30분부터 간담회 형식의 세미나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의 사전 예약문의는 화이트다이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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