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 2년 연속 세계 최고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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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TE, 2년 연속 세계 최고 공인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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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현지시간) MWC 2014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의 LTE공헌상’과 ‘모바일 기술 대상’을 수상한 최진성 SK텔레콤 ICT 기술원장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SK텔레콤이 ‘MWC 2014’ 부대행사로 현지시간 26일 열린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LTE-A로 ‘최고의 LTE 공헌상’(Outstanding LTE Contribution)을 지난해에 이어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LTE 공헌상을 수상한 SK텔레콤은 모바일 기술 6개 분야의 수상작 중 전세계 16개 ICT기업의 CTO들이 다시 선정한 ‘모바일 기술 대상(Outstanding Overall Mobile Technology - CTO's choice)’까지 석권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GSMA(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의회)가 주최하며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MWC 현지에서 발표하고 시상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고의 LTE 공헌상 평가 기준은 ▲LTE 발전 공헌도 ▲이용자 편익 향상 ▲서비스의 독특성과 차별성 ▲탁월한 LTE 데이터 속도와 용량 ▲새로운 혁신적 요소 등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이 LTE-A 상용화 및 3밴드 LTE-A 기술 개발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 기술력을 비롯해 다양한 LTE 요금제와 특화 서비스 등 종합적인 LTE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진성 SK텔레콤 ICT 기술원장은 “이번 최고의 LTE 공헌상 2연패는 세계 이동통신 기술 진화를 선도해 온 SK텔레콤의 기술 리더십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를 대표하는 LTE 사업자로서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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