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 ‘제 9회 글로벌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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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제 9회 글로벌 심포지움’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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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시스템즈가 지난 13일 미국 올랜도 플로리다에서 ‘제9회 마일스톤 통합 플랫폼 심포지움(이하 MIPS) 파트너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상 장비 제조사, 유통사, 채널 파트너, 소프트웨어 솔루션 파트너를 포함해 업계 전문가 350명이 참석, 최신 영상 감시 기술을 익히고 공유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라스 틴가드 마일스톤시스템즈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영상은 보안을 넘어 정보로까지 그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마일스톤이 이 분야의 확고한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타협’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에릭 풀러턴 마일스톤 영업 및 마케팅 최고 책임자는 “영상은 모든 분야에서 비즈니스 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특히 오픈플랫폼 IP는 심도 있는 통합을 촉진해 그 가치를 배가시킨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발하는 안정성과 유연성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보다도 효과가 크기 때문에 마일스톤을 사용하는 데 있어 타협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보쉬 시큐리티, 엑시스 등 협력사의 발표 시간도 이어졌다. 삼성테크윈 김철교 대표이사는 긍정의 리더십으로 마일스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과 조직 재정비 등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변화’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 아날로그에서 IP 영상 기술로의 전환에 있어 영상 분석, HD 영상 품질, 모바일 엑세스, 암호화가 중요한데 개방형 플랫폼 구조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별도로 마련된 패널 토의 세션에서 아레콘트 비전, 소니 등이 참여해 로컬 스토리지에 영상을 저장하는 엣지 레코딩, 클라우드 등 미래 트렌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다른 세션에서는 엑시스, 아이소나스, 키스캔, 오픈 옵션이 열띤 토론 끝에 VMS와의 IP 기반의 출입 통제 연동이 향후 고객과 채널 파트너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도 했다.

한편 MIPS 테크놀로지 쇼케이스에서는 마일스톤 오픈 플랫폼과 상호 연동되는 파트너들의 지능형, 시놉시스, 출입 통제, 스토리지, 레이저 스캐너, GIS 연동, 네트워크 관리, 관제실 디스플레이 월 등 현재 구현 가능한 모든 측면의 보안시스템 48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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