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4] 텔릿, M2M 클라우드 서비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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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4] 텔릿, M2M 클라우드 서비스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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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이하 텔릿)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 참가해 ‘M2M에어 클라우드(M2MAIR Cloud)’ 서비스를 선보였다.

M2M에어 클라우드는 구매에서부터 설계 및 통신사 인증까지 통합 구축을 제공하는 ‘원 스톱 원 샵(One Stop. One Shop)’ 전략 일환으로 구성된 서비스로 지난해 인수한 M2M 클라우드 전문 업체 ILS테크놀로지의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 애플리케이션 지원 플랫폼 (Application Enablement Platform, 이하 디바이스와이즈 AEP)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M2M 솔루션 제작업체들은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성을 제거하는 한편 시장출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솔루션 제작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사물 인터넷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텔릿은 밝혔다.

텔릿은 디바이스와이즈 AEP 기반의 이 서비스를 통해 모든 종류의 M2M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한 통신 및 통합을 지원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크로 분석 엔진을 적용한 스마트 에이전트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포털에 정확하게 전송함으로써 관리 및 처리를 지원한다.

관리 본부에서는 M2M에어 엔터프라이즈(m2mAIR Enterprise) 소프트웨어를 통해 M2M 통신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업의 IT 시스템에 손쉽게 적용해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가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또한 기업에서는 드래그-앤-드롭 방식의 개발 툴 M2M에어 클라우드 워크벤치(m2mAIR Cloud Workbench)를 통해 손쉽게 게이트웨이 및 트랜잭션 로직을 구축함으로써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다. M2M에어 클라우드 서비스는 하드웨어 관계 없이 이용 가능해 모든 기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생성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트랜잭션 로그 작업 및 양방향 제어를 지원한다.

이번 MWC 2014를 주관하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서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통신 업계에서는 가치 제공 경로(value chain)상의 통합 및 파트너십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텔릿은 이번 전시회에서 원스톱 원샵 전략을 주제로 모듈과 모바일 SIM 및 서비스가 통합되어 클라우드 플랫폼과 통신하는 일체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M2M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캐리어급의 맞춤형 통신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M2M 기기의 프로비저닝, 연결 관리 및 유지 보수 등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바이스와이즈의 개방형 API는 향후 1억개 이상의 텔릿 모듈에 탑재될 예정이며 모듈 적용 시 M2M에어 클라우드 포털을 통해 그 즉시 원격 제어가 지원된다.

한편 텔릿은 이와 함께 통신장비업체 재스퍼(Jasper)와의 협력을 통해 M2M에어 모듈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 관리(MDM)의 확장형 개념으로 모듈 재고 관리 및 모바일 네트워크 진단, IP/하드웨어 테스트, 사용자 경험 관리, 모듈 리셋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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