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유니파이드 스케일아웃 스토리지’로 클라우드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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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유니파이드 스케일아웃 스토리지’로 클라우드 시장 정조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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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8000 시리즈 발표…가격은 기존 제품과 거의 동일·성능은 ↑↑

넷앱이 엔터프라이즈급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유연한 전환과 가상화 환경에서의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여주는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FAS8000 시리즈’와 플렉스어레이(FlexArray)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은 기술이 변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데 필요한 요건은 변하지 않고 있다. 또한 데이터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변경되는 상황에서 성공을 위해서 비용 및 기회, 그리고 리스크의 균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최근 기업들은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넷앱은 FAS8000 시르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미래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공해 공유 IT 인프라의 성능과 가지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자 한고 있다.

FAS8000 시리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범용 데이터 플랫폼인 클러스터드 데이터 온탭의 클러스터 모드에 최적화된 넷앱의 첫 번째 FAS시리즈 공유 스토리지로 플렉스어레이 기능이 포함돼 이기종 스토리지 가상화를 보다 신속히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넷앱은 설명했다. 

카르틱 라마라오 넷앱 아태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넷앱은 업게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공유 및 전용 스토리지 솔루션 ▲플래시 가속화 ▲클라우드 통합을 제품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최근 CIO들은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IT 인프라 구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SAN과 NAS를 동시에 지원하는 유니파이드 스토리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어 FAS8000은 이와 같은 기업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수 있는 성능과 유연성, 가격성 등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FAS8000 시리즈는 스케일 아웃과 광범위한 범위의 SAN과 NAS 워크로드를 모두 지원하며 샌디 브릿지 인텔 칩 셋(Sandy Bridge Intel chip set)이 내장돼 기존 제품보다 성능은 2배, 플래시 가속 능력도 3배 이상 높아졌고 데이터 온탭 장착으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프라이빗, 퍼브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도하게 스토리지 공간을 할당하게 되는 오버 프로비저닝 제거로 인력, 시간, 비용 모두의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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