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밴드·누아지 SDN과 함께 클라우드 전략 강화
알카텔-루슨트는 지난 2월19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가상화된 패킷 코어(vEPC), IMS(IP Multimedia Subsystem), RAN(Radio Access Network)으 구성된 NFV 솔루션으로 이동통신을 클라우드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알카텔-루슨트는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텔레포니카 등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들과 협력해 시험·검증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네트워크를 단순화시킴으로써 이동통신사업자가 고객의 요구 사항에 보다 적극적,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주고 대규모 용량 확장이나 신규 시장 진출시에도 보다 쉽고 빠르게 망 구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것.
알카텔-루슨트가 발표한 캐리어급 가상화 NFV 포트폴리오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특정 하드웨어로부터 분리해 이를 표준화한 오픈스택(OpenStack)을 통해 망의 통합 관리와 최적화를 지원함으로써 인프라와 네트워킹 요소를 포함한 NFV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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