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공무원 올해 2만 5692명 충원 계획, 사회복지직 1765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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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공무원 올해 2만 5692명 충원 계획, 사회복지직 1765명 신규채용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2.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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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올해 지방직 공무원을 2만 5692명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689명이 증가한 것이다.

올해 지방직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눈여겨볼 만한 직렬은 단연 사회복지직과 소방직이다.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이 두 직렬을 대폭 증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미세먼지, 지진, 화재사고 등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를 반영하여 사회복지직과 소방직을 증원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회복지직공무원은 지난해 12월 중순 1,489명을 추가 선발한 데 이어 올해 1,765명을 신규채용하기로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빠르게 옮겨가면서 사회복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복지시설과 복지관련 종사자는 수요에 비해 부족해 사회복지직공무원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사의 활동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사회복지직공무원,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거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미 타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했거나, 육아, 직장으로 인해 대학을 다니기 어려운 경우에는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이론 13과목, 실습 1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 패스원평생교육원(원장: 이종원) 관계자는 “이번 3월 7일 개강반 수강 시, 사회복지사2급 자격과정 이론을 7개월이면 완성할 수 있어 취득기간단축에 효율적이다”며 “패스원은 이론 13과목, 실습 1과목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교육원 이동 없이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습과목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우선 개강하며 실습과목만 들어도 5~10만원의 장학혜택을 지원한다.

이론과목은 PC, 모바일수강이 모두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듣고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이론 13과목 사전예약 시 1과목 전액장학혜택으로 학습자의 수강료 부담을 덜었다.

사회복지사2급 7개월 이론완성반, 전과목(이론13, 실습1과목) 사전예약 장학혜택 문의 및 무료학습설계는 패스원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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