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CCTV 시범사업자 모집…범죄예방, 자살방지, 독거노인 등 공공 분야
상태바
지능형 CCTV 시범사업자 모집…범죄예방, 자살방지, 독거노인 등 공공 분야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2.20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공공 사회·안전 분야 지능형 CCTV 성공사례 발굴을 통한 국민 안심사회 구현과 국내 지능형 CCTV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범부처 지능형CCTV 시범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KISA는 안심 어린이집 서비스, 범죄, 독거노인 친구 서비스, 범죄 예방 서비스, 자살방지 서비스 등 지능형 CCTV를 필요로 하는 사회·안전 분야 수요처를 발굴하고, 시범 적용이 필요한 부분을 선정해 해당 부처에 지능형 CCTV 설치 및 운영을 연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정 및 자유 공모 방식을 통해 공공분야 사회문제 해소 지원을 위한 지능형 CCTV 수요처 확보 및 시범 적용이 필요한 기술을 선정하고, 수요처 대상 시범 적용 추진

이번 시범사업은 총 7.5억 원 규모로 사회․안전 분야 자유공모 분야(1~2개)와 도로상황 모니터링 분야 등 지정공모(1개) 방식으로 추진된다. KISA는 지능형 CCTV 시범사업과 관련한 설명회를 오는 23일 양재동 엘타워 별관 멜론홀에서 진행하고, 오는 3월 중 사업자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별도의 참석신청 없이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KISA 이완석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지능형 CCTV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보안 장비로써,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 안심사회 안전망 구축과 융합보안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