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에 적합한 보급형 HDTV CCTV 영상 녹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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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B에 적합한 보급형 HDTV CCTV 영상 녹화 시스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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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시스템즈가 국내 총판 선진인포텍을 통해 자사 VMS가 탑재된 일체형 NVR ‘유니온-NVR16(UNION-NVR16)’을 선보인다.

유니온-NVR16에는 ‘마일스톤 2013 엑스프로텍트 에센셜(XProtect Essential 2013)’이 설치돼 있어 별도의 하드웨어와 라이선스가 필요하지 않다. 기술과 경험이 부족한 비전문가도 자동 설치 마법사를 통해 몇 번의 클릭으로 쉽고 빠르게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 연결된 모든 카메라를 자동으로 감지, 구성하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에 걸리는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16비트 지원으로 우수한 성능을 구현하는 유니온-NVR16은 고화질 HDTV CCTV를 최대 16채널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2000여종에 달하는 전세계 IP 카메라, 엔코더를 지원해 예산과 목적에 맞는 제조사의 카메라를 선택해 추가하면 된다.

보급형 NVR로 ONVIF와 호환 가능하며 MJPEG, MPEG-4, H.264 영상 포맷을 지원한다.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녹화가 동시에 가능한 듀얼스트리밍과 증거 화면 위치를 손쉽게 파악하고 내보내는 시퀀스 탐색 기능 또한 특징이다.

더불어 원격지에 설치된 다수의 유니온-NVR16을 중앙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유니온-CMS도 무료로 제공된다. 사이트 개수 제한 없이 여러 대의 PC를 혼용하며 마치 현장에서처럼 카메라를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최대 16분할 모드 지원, 최대 16채널 동시 재생이 가능해 중소 규모 빌딩 보안, 리테일 매장, 학교 등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채널 파트너들은 커스터머 대시보드를 통해 고객들의 솔루션 설치 현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파트너들은 고객 사이트의 시스템을 간편하게 파악하고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중요한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 가능하다.

윤승제 마일스톤시스템즈 지사장은 “현재 시장에 출시돼 있는 수많은 NVR중 신뢰성과 안정성에 있어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DVR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유니온-NVR16이 중소규모 영상 보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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