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 박차
상태바
퀀텀코리아,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 박차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0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 확장성·계층화 기능 갖춘 스토리지 제품군 완비

수 네이젤 퀀텀 미국 및 아태지역 영업 총괄 부사장은 “기존 데이터 관리 방식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비즈니스에 많이 사용되는 의미 있는 데이터들을 계층화해 관리하고 SSD와 같은 새로운 저장 매체를 활용해 고객 요청이나 법적 규정 준수 요구 사항 등에 맞춰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객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 활용하고 있고 퀀텀은 이러한 고객 수요 증가에 맞춰 물리·가상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스토리지를 모두 제공함으로써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퀀텀은 최근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와 규정 준수 강화, 예산 축소 등의 문제로 인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활용, 확장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아카이브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보호 등으로 활용 분야를 세분화해 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퀀텀은 빅데이터의 안전한 백업 및 관리를 위해 ‘확장하는 만큼 지불하는(pay-as-you-grow)’ 방식의 중복제거 스토리지인 ‘DXi4700’에서부터 파일 공유 시스템과 계층화된 스토리지 및 아카이빙 기능을 탑재한 ‘스토어넥스트(StorNext)’,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도에 따라 계층화시켜 아카이빙(원본 저장 및 활용)해 관리할 수 있는 스토리지인 ‘라투스(Lattu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고객 상황 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퀀텀은 데이터 보호를 위해 백업, 아카이브 등 고전적인 방식에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아카이브 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즉 고개의 요구에 따라 워크플로우가 바뀌고 있다는 것.
이강욱 퀀텀코리아 지사장은 “퀀텀은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데이터의 흐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퀀텀은 이에 따라 파일 기반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아카이브 시장에 대한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퀀텀은 DXi4700이 투자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백업의 복잡성을 줄여 신속하게 투자대비효과를 거두고자 하는 일반 기업들은 물론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저장하고자 하는 백업 데이터 용량에 맞춰 TB 단위로 스토리지를 구매해 투자비용을 절감하고 동시에 용량 확장이 용이해 일반적인 원격지 백업에서부터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Xi4701은 5TB에서 135TB에 이르는 다양한 용량대로 제공되며 고밀도 4TB 용량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여러 개 장착해 필요한 만큼의 용량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다. 확장하는 만큼 지불하는(pay-as-you-grow) 방식의 중복제거 솔루션으로서 데이터센터 및 호스팅 환경, 원격지 설치에 적합한 보안과 성능을 제공한다.

이강욱 지사장은 “고객들은 다양한 원격지에서 백업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데이터 보호를 위해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백업과 원격지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백업 방식을 혼합해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백업 및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퀀텀은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인 ‘라투스 오브젝트 스토리지(Lattus Object Storage)’와 로켓소프트웨어(Rochet Software)의 데이터 아카이빙 솔루션인 ‘로켓 아키비오(Rocket Arkivio)’를 통합한 스토리지로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도에 따라 계층화시켜 아카이빙(원본 저장 및 활용)하여 관리해 메인 스토리지 및 백업 비용을 절감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스토리지 운영비용을 연간 3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1년 내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고 퀀텀은 강조했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