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新 TV 시청 경험 제공 ‘퓨처 TV 애니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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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新 TV 시청 경험 제공 ‘퓨처 TV 애니웨어’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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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들로 TV와 미디어 시청 경험이 재정의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TV 시청 경험은 여전히 세분화되거나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콘텐츠를 찾기 위해 다수의 비디오 서비스를 사용하고 다양한 콘텐츠 시청 환경을 제공받기 위해 기기들을 바꾸어가며 시청한다. TV 서비스 사업자는 혁신과 효율성을 추구하는데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미래의 연결된 사회에서는 2020년이 되면 최소 500억개의 기기가 연결되고 이 중 150억개의 기기를 통해 소비자에게 비디오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에릭슨은 이러한 미래를 예견하고 소비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떤 기기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미래 TV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에릭슨은 ‘퓨처 TV 애니웨어(Future TV Anywhere)’라는 플랫폼을 출시하고 전세계 TV 사업자들에게 최신 웹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유료 TV 서비스의 품질과 콘텐츠를 OTT 비디오 서비스의 특성인 상호 작용성과 멀티스크린 서비스 역량에 함께 결합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에릭슨은 또한 유료 TV 서비스 공급업체를 위해 웹과 클라우드 기술에 기반한 엔드-투-엔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신규 소프트웨어는 TV 사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생중계 TV로 인해 발생하는 엄청난 트래픽을 수용하며 효과적인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시스템은 사업자들이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신규 투자 관리가 가능하도록 빅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론을 사용한다.

퍼 보그클린트 에릭슨 지원 솔루션 사업부 총괄겸 수석 부사장은 “웹 속도의 유료 TV는 에릭슨의 TV와 미디어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우리의 고객들이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빠른 혁신과 적용으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한다”며 “TV와 미디어 분야의 투자는 사업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일관된 TV 애니웨어 경험을 제공하며 에릭슨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슨은 TV와 미디어 부문의 리더십 확보를 위한 투자를 해 왔다. 퓨처 TV 애니웨어 비전을 위해 최근 발표된 아주키 시스템(Azuki Systems)에 대한 인수 의향뿐만 아니라 미디어룸으로부터 얻은 자산을 활용할 것이다. 에릭슨은 전세계에서 가장 잘 구축된 IPTV 플랫폼과 다년간의 비디오 기술 경험을 통해 TV 분야에 잘 포지션돼 있다. 에릭슨의 뛰어난 TV와 미디어 포트폴리오는 최고 수준의 압축 기술과 최신의 콘텐츠 전송 솔루션을 포함한다.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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