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타곤, 3D 어레이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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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타곤, 3D 어레이 카메라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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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디바이스 생산에 바로 채용 가능
스마트 기기용 지능형 마이크로 시스템 분야의 주요 기업인 헵타곤(Heptagon)(www.hptg.com)은 자사의 첨단 3D 이미징 및 심도 감지 마이크로 시스템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인 ‘트루D H2’(TrueD H2) 어레이 카메라를 본격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트루D H2 카메라는 현재 양산되고 있는 제품중 규격이 가장 작다.

헵타곤의 트루D H2 어레이 카메라는 제스처와 사용자 인식을 위한 단거리 심도 정보를 추가로 포착하고 배경을 제거하며 이미징 기능을 향상시킨다. 이의 핵심 기능은 주로 전면을 향하는 스마트 기기 카메라로 사용되고 있으나 스마트 기기 기본 카메라의 보조 카메라로도 사용 가능하다.

트루D H2 어레이 카메라는 이미지 센서, 모듈, 광학기술,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등이 통합됐음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매우 작다. 이 제품은 작은 규격이 핵심 요소인 기기나 3D 또는 몰입성 있는 모바일 비디오 게임과 같이 떠오르는 애플리케이션, ‘증강 현실’, 또는 이미지를 보다 세련되게 다루고 사진술이 향상됨에 따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셀피’(스마트폰이나 웹카메라 등으로 자신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행위) 등에 채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르네 크롬호프 헵타곤 판매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스마트 기기는 매우 빠른 속도로 기술이 혁신되고 있어서 사람들이 이들 기기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꿔놓고 있어 회사는 이들 기기를 위해 성능이 더욱 향상되고 품질이 매우 우수하며 보다 작은 규격과 최적의 가격을 갖춘 마이크로 이미징 및 감지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사는 트루D H2 어레이 카메라를 통해 기술을 빠르게 혁신하고 제품을 대량 생산해 고객사들의 각기 다른 수요를 충족시키는 상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헵타곤의 트루D H2 어레이 카메라는 심도 매핑 기능이 향상됐고 초박형 디바이스를 위해 z-높이가 극히 낮으며 색 충실도가 우수하고 소비 전력이 낮을 뿐 아니라 적은 비용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고유의 특허 초점교정 패키징(FCP) 기술이 적용됐다.

초점교정 패키징(FCP) 기술은 능동 정렬 시스템이나 바렐 마운트 솔루션 없이도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모듈 조립 주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기술은 또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수율을 높임으로써 스마트 기기의 신속한 대량 생산을 위해 중요한 요소인 단위 비용을 전반적으로 낮출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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