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 시그마 신제품 ‘dp 쿼트로’ 카메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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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P&C, 시그마 신제품 ‘dp 쿼트로’ 카메라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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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P&C가 시그마 신제품 ‘dp 쿼트로(dp Quattro)’ 카메라를 공개했다.

새로운 세대의 컴팩트 카메라로 새롭게 개발된 포베온 X3 다이렉트 센서를 탑재한 시그마 dp 쿼트로 포베온 다이렉트 이미지 센서는 시그마의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로 전통적인 컬러 필름과 비슷하게 가시광선을 통해 전달되는 모든 정보를 여러 장의 레이어로 캡처한다.

이를 통해 놀라운 화질, 정교한 그라데이션, 매혹적인 컬러와 생생한 3D 느낌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디피 시리즈는 카메라 센서, 엔진, 렌즈, 바디등 모든 부분에 dp 시리즈는 예술작품을 만들어야야 한다는 시그마의 철학이 담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dp 시리즈는 예술적인 표현과 일상적 사진표현에 있어 다른 카메라들이 따라올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의 균형 및 무게 밸런스와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광곽, 표준, 준 망원 등 3가지의 고정 초점을 가진 카메라들로 구성돼 있다.

수직 컬러 세퍼레이션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 캡처 시스템을 가진 dp 쿼트로 시리즈의 센서는 실리콘이 빛을 흡수하는 특징과 같이 세 장의 포토 다이오드로 구성돼 각각 다른 깊이에서 RGB 컬러를 받아드린다.

기존 이미지 센서들은 각각의 픽셀당 한가지의 색만을 나타낼 수 있지만 새롭게 개발된 포베온 센서(Foveon X3 Quattro)는 컬러를 수직으로 받아들여 색상이나 채도 등을 정확하고 완벽하게 각각의 픽셀에 표현해 낸다.

기존보다 30% 높은 화질, 이미지 데이터의 낮은 볼륨, 낮은 전력 소비와 빨라진 이미지 프로세싱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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