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부동산 바닷가 소형아파트, ‘서퍼스 빌리지 양양’ 분양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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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부동산 바닷가 소형아파트, ‘서퍼스 빌리지 양양’ 분양 앞둬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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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퍼스 빌리지 양양 조감도

[CCTV뉴스=김진영 기자]연이은 부동산 규제 대책과 금리 인상 등으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시장 분위기 속에 등락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된 스테디셀러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스테디셀러 부동산은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확실한 특장점을 갖춘 상품으로 바닷가 소형아파트가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바닷가 소형아파트는 해변 관광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가격 부담도 적어 현지 주민들부터 광역 투자자 모두가 선호하는 인기 상품이다. 바다 조망이 가능할 경우 가치는 더욱 높아지며 실거주는 물론 임대, 세컨하우스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강원도나 부산과 같이 해변 관광시설이 잘 조성된 곳의 아파트는 지역 내에서도 시세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고 관광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다”면서 “이 중에서도 자금부담이 적은 소형은 시세 상승폭이 크고 환금성이 높아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중에서도 지난 해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서울~강릉KTX가 개통 돼 수도권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개선된 강원도의 경우 직접 수혜지인 동해안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속초시 조양동에서 분양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평균 청약경쟁률 29.02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분양관계자는 동해 프리미엄 조망과 속초 관광특구 호재가 인기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이달에는 속초와 바로 인접한 양양군에 소형아파트 위주로 구성되는 도시형생활주택 ‘서퍼스 빌리지 양양’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다시 한번 일대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퍼스 빌리지 양양’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두리 1번지에 들어서며 전용 면적 42~67㎡, 총 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국내 서핑의 발상지인 동산항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죽도해수욕장이 가까워 바다 조망이 가능한 장점이 돋보인다.

이 단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대에서 보기 드문 서핑 특화 상품으로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보드보관을 할 수 있는 보드거치대와 입구에서 모래를 씻을 수 있는 세면시설, 국내 최대규모의 보울파크 등이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강원도로 오는 굵직한 새 길들이 뚫리며 동해를 낀 지역의 아파트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소형아파트는 자금부담이 적어 선호도가 높고 ‘서퍼스 빌리지 양양’의 경우 바다조망까지 가능해 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서퍼스 빌리지 양양’ 분양 홍보관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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