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네트웍스, 유럽의 클라우드 기반 TV 플랫폼 제공업체 ‘메진 TV’에 CDN 서비스 제공
상태바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유럽의 클라우드 기반 TV 플랫폼 제공업체 ‘메진 TV’에 CDN 서비스 제공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8.01.08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신동윤 기자] 디지털 콘텐츠 전송 기업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는 유럽에 기반을 둔 클라우드 기반 TV 플랫폼 제공업체인 ‘메진 TV(Magine TV)’가 용량과 안정성 확보, 리스크 분산을 위해 자사의 CDN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2012 년, 스웨덴에서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한 메진은 통합 글로벌 네트워크인 ‘TV Superhighway’를 통해 컨텐츠를 배포해 왔다. 기존에 타사 CDN을 사용하던 ‘메진 TV’는 2014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월드컵 기간 동안 발생된 정전으로 인해 원활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자, 이를 계기로 용량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고심하게 됐다. 이에 ‘메진 TV’는 위험을 분산시키고 용량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메진은 보다 높은 수준의 가용성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멀티 CDN 전략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라임라이트 CDN 서비스의 명성과 가격, 내부 테스트 시의 성능 등을 이유로 라임라이트를 최종 선택했다.

라임라이트는 글로벌 사설망을 통해 메진의 글로벌 고객과 대중들이 어디서나 원활한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요 스포츠 경기 시즌 시에 트래픽 초과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을 제공하며, 대용량 트래픽 처리과 관리에 비용효율적인 가격 정책을 제시한다.

메진의 서비스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클라스 알린(Klas Ahlin)은 “CDN은 우리의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강력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도 실망시키는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