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지난해 한국 참여자 20만 달러 넘게 벌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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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지난해 한국 참여자 20만 달러 넘게 벌어가”
  • 양대규 기자
  • 승인 2017.12.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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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예술가들 수익 창출… 강화된 AI로 혁신적인 ’이미지 검색’

[CCTV뉴스=양대규 기자] 2016년 셔터스톡에서 한국 참여자(Contributor)들이 벌어간 수익은 21만 9000달러(약 2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셔터스톡은 서울 코엑스에서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7에 참가해, "한국 시장은 아시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 셔터스톡 이본 야누스카(Yvonne Janushka) 아시아 지역 세일즈 총괄은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한국의 디자이너·마케터들과 많은 교류를 나누게 됐다”며, “이 자리를 통해 이들의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지원하는 셔터스톡의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술가들 셔터스톡 참여자로 수익 얻을 수 있다”

셔터스톡은 30만 명의 참여자들로부터 제공된 1억 장 이상의 사진·벡터·일러스트 등 이미지와 800만 개 이상의 비디오 영상을 보유하고 있다. 매일 평균 약 15만 개의 새로운 이미지가 추가된다.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셔터스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약 170만 명으로, 이들을 위해 셔터스톡은 20개의 언어로 서비스되며 9개국의 통화로 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다운로드 수는 총 5억 건에 달하며, 초당 약 5.5개의 이미지가 다운로드되는 셈이다.

셔터스톡은 2003년 설립 이후 참여자들에게 총 5억 달러의 수익금을 지급했다. 셔터스톡은 참여자가 재능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공간과 활동 지원을 통한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는 셔터스톡의 라이브러리를 보다 풍성하게 해준다고 셔터스톡과 참여자의 파트너 관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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