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운영자 없이 클라우드 관리하는 법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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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운영자 없이 클라우드 관리하는 법 배운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12.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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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스파크랩과 스타트업 대상 클라우드 세미나 개최

[CCTV뉴스=신동훈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스파크랩과 20여 스타트업을 초청해 클라우드를 활용해 IT 인프라 관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클라우드를 통한 효율적인 IT인프라 관리방법, AWS의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 스타트업 기업의 실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세미나를 11월 14일 스파크플러스 1호점(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01, 아주빌딩 2층)에서 2시부터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약 20개 스타트업 기업을 초청해 ‘IT운영자 없이 클라우드 관리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세미나는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기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IT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베스핀글로벌의 신인철 차장이 IT전문 인력 없이도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설명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베스핀글로벌의 인용인 매니저가 자사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BSP OpsNow’의 운영 자동화를 통해 최적의 비용으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AWS의 박세정 매니저가 AWS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마지막 네번째 세션에는 스타트업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017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에서 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올 초 ICT분야 유망 기업으로도 선정된 클라우드 기반의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와탭랩스’의 이동인 대표가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이 IT인프라 관리에 투자하는 시간 및 자원을 최소화하고 고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스타트업 기업이 효율적으로 IT 인프라를 관리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스파크랩의 김유진 공동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유롭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IT인프라 관리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의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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