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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중심 오픈소스 기술 확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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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중심 오픈소스 기술 확대될 것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05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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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2014년 10대 IT 인프라 트렌드’ 전망 발표
올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오픈소스 기술이 확대되고 기투자한 가상화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기업들의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도입이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SaaS(Software as a Service) 환경이 확산되면서 컴퓨팅과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인프라 통합이 가속화되고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을 넘어 IT 인프라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에 소프트웨어 정의를 구현하려는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도입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햇(www.redhat.com)은 5일 ‘2014년 10대 IT 인프라 트렌드’를 발표하고 ▲대세로 떠오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오픈소스 기술의 지속적인 확대 ▲기업의 IaaS 도입 증대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중심 클라우드로의 진화 ▲컴퓨팅 및 스토리지 통합으로 IT 운영 체계 개편 ▲오픈소스 클라우드 생태계 변화 ▲리눅스 컨테이너의 급부상 ▲다양한 분야로 가상화 도입 확산 ▲SDN을 넘어 SDx 대두 ▲정부 및 공공기관의 가상화 클라우드 도입 증가 등을 10대 트렌드로 제시했다.

대세로 떠오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전통적인 인프라 구축 방식 보다는 가상 인프라나 클라우드 인프라 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추세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측정의 용이성을 위해 PaaS(Platform-as-a-Service)와 IaaS(Infrastructure-as-a-Service)에 더욱 주목하게 될 것이다.

오픈소스 기술의 지속적인 확대 = 올해는 기업들이 보다 풍부한 공개 솔루션 및 상호운영적 솔루션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KVM(Kernel-based Virtual Machine) 등 오픈소스 기반의 가상화 기술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중심의 오픈스택과 같은 기술이 부상할 것이며 스토리지 분야에서는 오픈소스기반 스토리지 기술이 발전해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IaaS 도입 증대 = 기존에 가상화 기술에 투자한 기업들이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IaaS 도입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가상화에 상당한 투자를 해왔지만 기존에 구축한 솔루션과의 호환성이 문제가 되곤 했다. 기업들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여러 가상화 솔루션들을 개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통합할 수 있는 IaaS에 주목하고 있다.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중심 클라우드로의 진화 = 앞으로는 비즈니스 정책과 클라우드 관리,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이 통합되어 비즈니스중심 클라우드로 발전하고 기업들은 스택 이동시 비용이나 서비스 수준, 자원 배분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상의 수많은 정책과 규정은 클라우드 자원의 실시간 관리를 제한해 기업의 민첩성을 떨어뜨린다. 하지만 향후 개발운영(DevOps)이나 셀프서비스 프로비저닝(Self-service provisioning)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통제권이 비즈니스쪽으로 이동하고 클라우드와 비즈니스가 직접 연결돼 진정한 비즈니스중심의 클라우드로 발전할 것이다.

컴퓨팅 및 스토리지 통합으로 IT 운영 체계 개편 = 전세계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SaaS 환경이 확산되면서 컴퓨팅과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인프라가 통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인프라 융합은 IT 전문가들의 역할과 하드웨어 네트워킹, 컴퓨팅, 스토리지 서비스에 집중된 기술들을 광범위하게 포괄할 것이다. IT 운영체제는 점차 전체 기술 환경을 아우르며 사용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는데 초점을 두게 될 것이다.

오픈소스 클라우드 생태계 변화 =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는 기존 시장의 흐름을 바꿔놓을 것이다. 일례로 레드햇은 자사의 클라우드폼즈 솔루션 중 일부인 매니즈아이큐(ManagelQ) 인수시 이 솔루션의 코드를 오픈소싱 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처럼 오픈스택 파트너나 클라우드폼즈를 위한 파트너 생태계 등 클라우드 생태계 관리에 대한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다.

리눅스 컨테이너의 급부상 = 올해는 도커(Docker)와 같은 리눅스 컨테이너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리눅스 컨테이너는 주요 라이브러리, 실행시간, 필수 운영 체제 종속성만 포함해 가볍고 이동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컨테이너 생성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컨테이너 내에 포함될 운영체제 요소와 이 요소의 유지 및 업데이트에 대한 이해가 동반돼야 한다. 선견지명이 있는 기업이 결국 선도 기업으로 앞장서게 될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화 도입 급증 = 올해도 가상화 도입이 다방면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이미 가상화된 워크로드에 대한 컴퓨팅 가상화가 늘어날 전망이다. 스케일 아웃(Scale-out)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및 비용과 데이터 관리를 위한 스토리지 가상화 역시 인기를 끌게 될 것이다. 또한 네트워크 자원을 관리하는 오픈스택 등의 가상화 파워가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SDN을 넘어 SDx세상 도래 = 이제까지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이 자주 거론됐다면 올해는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이 조명 받을 것이다. SDN은 네트워크를 쉽게 만들어 전문가의 영역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네트워크뿐 아니라 스토리지부터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등 더욱 전문화된 분야를 아우르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정의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정부 및 공공기관의 가상화 클라우드 도입 증가 = 올해 정부 및 공공기관의 가상화 도입률 및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이전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 기관들은 IT 인프라를 관리하고 조율하기 위한 솔루션에 더 많은 자원을 할당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가상화 도입을 시작한 정부 기관 외에도 올해는 더 많은 기관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동하게 되고 가상화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솔루션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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