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블프+사이버먼데이 배송신청건수 8만 5천건으로 역대 최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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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블프+사이버먼데이 배송신청건수 8만 5천건으로 역대 최고 달성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7.11.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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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윤 기자] 해외배송대행서비스 몰테일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11월 24~27일 기준) 동안 배송대행신청건수가 8만 5천건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6만 건보다 41.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품목별 비중을 살펴보면, 과거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의류와 신발잡화 비중이 전체의 7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았지만 지난해부터는 전자제품과 기타 품목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도 전자제품 카테고리 비중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다이슨(Dyson), 블랙앤데커(BLACK&DECKER)의 무선청소기와, 브라바(Braava) 로봇청소기 등 클린가전용품의 수요가 높았다. 이외에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X는 24일 국내 정식 출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버먼데이 기간까지 일평균 40건 이상 배송신청이 접수됐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직구족이 가장 많이 이용한 상위 5개 해외쇼핑몰 사이트는 아마존이 33%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폴로 (31%), 베드베스앤드비욘드(8%), 다이슨(8%), 갭(6%) 순이었다.

몰테일 관계자는 “올해는 원화강세의영향과 세일기간동안 다양한 해외 제품들이 30~50%의 높은 할인율로 판매돼 배송신청건수가 크게 늘었다”며, “올해 연말까지도 해외유명 쇼핑몰들과의 제휴를 통해 무료배송과 각종 이벤트를 제공해 고객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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