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즈, 한국어 지원 원격제어 앱 ‘패러렐즈 엑세스 1.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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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즈, 한국어 지원 원격제어 앱 ‘패러렐즈 엑세스 1.1’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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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즈(Parallels, www.parallels.com)가 원격 지원 애플리케이션 ‘아이패드용 패러렐즈 액세스(Parallels Access for iPad)’의 업데이트 버전인 ‘패러렐즈 액세스 1.1’을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 버전은 최근 베타버전이 종료된 윈도에 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11개국 언어와 특정한 기업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새로운 단일 포트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사용자가 5200원의 월 가입과 5만2500원의 연간 가입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 가입자당 10대의 PC 혹은 맥에 액세스할 수 있다.

버거 스틴 패러렐즈 CEO는 “사회 각계각층의 비즈니스 출장과 전문직 종사자들, 그리고 기업 간부들은 아이패드용 패러렐즈 액세스 덕분에 다양한 공간에서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됐고 이 덕분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며 “패러렐즈 액세스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기능들과 폭넓은 언어지원, 그리고 월 또는 연 단위로 나뉘는 가입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고 이러한 향상된 기능을 통해 패러렐즈 액세스 사용자들은 오늘날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을 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초창기부터 영어와 독일어 서비스만을 제공해온 패러렐즈 액세스는 추가적으로 언어 지원을 11개국까지 확대해 강력한 모바일 접근 도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가운데 다양한 국가의 수백만의 새로운 사용자들을 공략한다.

패러렐즈 액세스 업데이트 버전의 새로운 핵심 기능은 ▲윈도7과 윈도8, 윈도8.1을 실행하는 원격PC 뿐 아니라 OS X 매버릭스, OS X 마운틴 라이언 및 OS X 라이언을 실행하는 맥에 대한 완벽 지원 ▲영어 및 독일어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중국어 번체 및 간체까지 지원 ▲가장 최신의 업데이트된 iOS7과 함께 패러렐즈 액세스를 즐길 수 있음 ▲특정 기업 네트워크 내에서 작동이 용이하도록 설계 등이다.

패러렐즈 액세스는 아이패드에 맞게 설계되지 않은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일지라도 마치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처럼 아이패드 제스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탭 확대 기능을 통해 데스크톱 내 확대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패러렐즈 액세스는 낮은 인터넷 대역폭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해 비교할 수 없는 접근성을 제공한다.

한편 패러렐즈 액세스는 현재 14일의 무료 시험판이 운용되고 있다. 패러렐즈 액세스의 하드웨어 사양은 아이패드2·3·미니와 맥에서 실행되는 운영체제 X(마운틴 라이온 10.8과 라이온 10.7 또는 곧 출시될 매버릭스 10.9)와 PC에서 실행되는 윈도7과 윈도8을 포함한다. 맥 사용자가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9을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경우에 한해 6개월간 패러렐즈 액세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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