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감동 웹과 모바일로 동시에 느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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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감동 웹과 모바일로 동시에 느껴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29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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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웹·모바일 특별 페이지 동시 오픈
네이버가 오는 2월7일 개막이 예정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웹과 모바일 특별 페이지를 각각 오픈했다.

각 페이지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하는 전 종목에 대한 소개를 볼 수 있으며 자세한 경기 및 TV 중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종목 및 선수단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놓쳐서는 안되는 주요 경기를 사전에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는 지상파 3사와의 계약을 통해 중계권을 확보, 이용자들에게 경기 라이브 및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경기 주요 장면을 네이버가 직접 편집해 실시간 중계를 놓친 이용자들에게도 생생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방송사 간 동일한 경기를 중계할 경우 이용자는 스스로 방송사를 선택할 수 있어 채널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 또한 4분할 화면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최대 4경기까지 동시에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승전과 같은 주요 경기가 동시에 벌어질 경우 이를 놓치지 않을 수 있게 돼 이용자들의 감동은 더 늘어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페이지는 이용자들의 가독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이번 특별 페이지는 모바일에 특화된 페이지로 카드형으로 디자인된 판에 올림픽과 관련된 콘텐츠들이 얹혀져 있어 섹션별로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웹 페이지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선수단 및 종목에 대한 안내 페이지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며 실시간으로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어 새로운 응원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매거진S를 통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얽힌 감동 스토리를 엮어서 제공해오고 있다. 스포츠 칼럼리스트와 전문 포토그래퍼들의 수준 높은 글과 사진을 통해 단순히 메달의 획득만으로 그들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출전종목의 인기도나 주목도와 상관없이 지난 4년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풀어내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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