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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블록체인 기술, IoT마저 눌렀다!!

가상화폐 外 광범위한 적용 가능성에 대한 근본적 조망과 논의 필요 박지성 기자l승인2017.10.23 08:31:53l수정2017.10.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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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News=박지성 기자]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 수준이 IoT(사물인터넷)을 눌렀다.

CCTV News가 수행한 구글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블록체인에 대한 자료 검색 및 관심도 수준이 IoT를 2017년 5월을 기점으로 역전하여 2017년 10월 현재까지도 압도적 우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 1] 최근 1년간 전 세계에서 블록체인과 IoT 간 구글 트렌드 분석 결과

공공 거래장부라고 불리는 블록체인 기술은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스마트 컨트랙트, 의료 임상 데이터 등 그 적용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차세대 IT 인프라 기반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IBM, MS 등 글로벌 IT 기업들의 블록체인 분야의 연이은 사업 진출과 Use Case 발표로 이러한 관심은 ‘일시적 모멘텀이 아닌 장기적 추세’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IoT와 블록체인의 이러한 관심도 역전 현상은 바로 ‘데이터의 안정적 보관 및 활용’에 기인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기반으로 판단되던 IoT(사물인터넷)은 그 잠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개인 데이터 축적 과정 상에서 정보 유출 문제에 지속적으로 부딪혀 왔다. 이런 근본적 문제에 대해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TC) 의장 에디스 라미레즈는 2015년 CES 기조연설에서 “IoT는 그 화제성에 비해, 소비자 신뢰도를 얻는데는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반해 블록체인은 참여자들에 의한 데이터의 ‘분산-공유-생산-검증’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안정성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이런 기술적 특성에 착안하여 최근 Cisco, Bosch, Gemalto 등 글로벌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반의 IoT 를 구현한기 위한 “Trusted IoT Alliance”를 출범시켰다.

이런 블록체인의 가파른 성장과 함께 국내에서도 블록체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재조망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30일,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 조직위원회(Blockchain Industry Innovation Conferece: 이하 BIIC)와 테크월드가 공동 주최하는 BIIC 2017가 그 대표적 예이다. 대부분 국내 블록체인 관련 행사가 가상화폐 등에 초점이 맞추어졌던 반면 본 행사는 블록체인의 광범위한 적용 범위와 그 잠재력을 조망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네이티브’, ‘블록체인혁명’ 등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차세대 미래학자로 손 꼽히는 돈탭스콧(Don Tapscott) 교수가 초빙되어 블록체인에 대한 A to Z를 강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최대 블록체인 금융 컨소시움 R3CEV의 회장 데이비드 루터(David E. Rutter), IBM의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 총괄 Phillip Enness가 국내 최초로 내한하여 해외에서의 블록체인 개발 및 적용 현황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 BIIC 2017 행사개요

BIIC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 혹은 하락은 어찌보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매우 지엽적인 논의라고 생각한다. 마치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특정 기업의 가치가 얼마나 변동을 했냐는 것과 같은 성격의 논의이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다른 곳에 있다. 과거 ‘주식’이라는 새로운 소유 패러다임과 그 ‘소유권’이 거래되는 새로운 장이 열림으로써 우리의 경제 생태계가 근본적으로 바뀐 것과 같이, 블록체인이라는 새 패러다임이 우리에게 어떤 대 변혁을 가져올 것인가를 근본적으로 고민해 봐야 하는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블록체인#가상화폐#IoT#돈탭스콧#BIIC

박지성 기자  park.jisung@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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