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장찌개’, 낮에는 밥집, 저녁에는 술집’ 슬로건 통한 소자본 프렌차이즈 창업 지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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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장찌개’, 낮에는 밥집, 저녁에는 술집’ 슬로건 통한 소자본 프렌차이즈 창업 지원 밝혀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10.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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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회사를 은퇴하면서 받은 퇴직금으로 소규모 점포를 창업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연금만으로는 노후를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인데, 많은 사람들이 창업의 기로에서 프렌차이즈 가맹점을 선택할지, 나홀로창업을 선택할지 고민한다.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리지만,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만큼은 프렌차이즈가 유리하다고 말한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창업한 나홀로창업과 프렌차이즈 점포의 3년간 생존율은 각각 58.4%, 73%였다고 한다. 국내 소비자들이 맛이나 서비스가 미덥지 않은 나홀로 창업보다는 표준화된 서비스로 일정 수준 이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프렌차이즈를 더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 가운데 소자본창업 프렌차이즈인 ‘배부장찌개’가 저렴한 한식을 이용한 소자본 음식점 창업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배부장찌개는 ‘낮에는 밥집, 저녁에는 술집’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차별화를 꾀한 한식 프렌차이즈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통생돼지 김치찌개, 동태탕, 국물 닭볶음탕과 같은 찌개 요리를 메인으로 두어 밥 반찬과 술 안주 모두를 충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식당창업 브랜드 배부장찌개 관계자는 “낮에는 밥집, 저녁에는 술집이 될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점심 매출과 저녁 매출이 모두 잘 나오기 때문에 점주의 만족도가 굉장히 좋다. 실제로 낮에는 식사를, 저녁에는 술과 안주를 즐기려는 손님으로 만석을 이루고 있는 상황을 주위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배부장찌개는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운영이 쉽고 회전율까지 높아 손님과 점주의 만족도가 높다. 본사에서 책임을 지고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품질 좋은 동태, 프리미엄 닭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만을 공급하고 있다”며 “원활한 소자본 음식점 창업을 지원하고자 상권 분석, 인테리어, 교육 등 창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고, 시스템도 인건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1인 주방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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