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온라인 소개팅 시장 속 ‘팅팅팅’, 매니저가 직접 연결해주는 매칭 서비스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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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온라인 소개팅 시장 속 ‘팅팅팅’, 매니저가 직접 연결해주는 매칭 서비스 제공해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09.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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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온라인 소개팅 서비스(온라인 데이팅 서비스)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온라인 소개팅 이용인구가 미국 총인구의 1/3을 넘어섰으며, 영국 옥스포드 대학 부설 인터넷 연구소에서 발표한 논문(2011)에 따르면 1996년 이후 성사된 커플 중 18~40세 응답자의 25%, 40~69세 응답자의 36%가 지금의 연인을 인터넷에서 만났다고 응답했고,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1/3 이상이 온라인 소개팅 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온라인 소개팅 시장은 미국에 비해 아직 크지는 않지만 최근 들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소개팅 사이트들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이 활발하게 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기존의 데이팅앱은 신원확인이 불분명하고 가벼운 만남이라는 인식이 있어 이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진지한 만남을 원하지만 결혼 중개업체는 비싸서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이에 따라 결혼정보업체와 가벼운 만남을 주선하는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의 중간 형태인 온라인 소개팅 업체가 생겨나고 있다. 온라인 소개팅 서비스 업체인 ‘팅팅팅’(대표 김필곤)은 고객이 제출한 신청서를 전담매니저가 일일이 검수해 성향이 비슷한 이성을 직접 연결해주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팅팅팅 김필곤 대표는 “팅팅팅은 데이팅앱은 너무 가볍고, 결혼중개업체는 비싸서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변 지인이 소개해주는 것처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만남을 이어주고자 만들어졌다. 단순히 스펙만을 비교하고 매칭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전문 커플매니저가 정밀 매칭시스템을 통해 진중한 만남을 주선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철저한 신분 검증도 매칭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온라인 소개팅 ‘팅팅팅’은 철저한 신원 확인을 통해 회원을 받고 있으며, 비매너 회원에 대한 철저한 블랙리스트 제도 운영으로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사항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김필곤 대표는 “매칭 후 만남까지 이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만남이 성공할 때까지 재매칭하기 때문에 만남까지 보장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와 사진은 서로 관심 동의 시에만 공개하기 때문에 익명성을 지킬 수 있다. 소개팅 신청 절차가 간편해서 이용자가 많다”며 “팅팅팅은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의 최고의 만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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