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아크 마우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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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아크 마우스’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9.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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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방향 스크롤, 블루투스 4.0/4.1 등 사용자 경험과 편의성 우선한 실용적 기능 눈길

[CCTV뉴스=신동훈 기자] 슬림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 구성이 돋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신제품 ‘서피스 아크 마우스’가 출시됐다.

‘서피스 아크 마우스’는 기존의 아크 마우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휴대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평상 시에는 접어서 사용하다가 이동 시에는 평평하게 펼쳐서 수납이 가능하다. 뒷주머니나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서피스 아크 마우스’는 모던한 블랙부터 서피스 제품군에 잘 어울리는 라이트 그레이, 버건디, 코발트 블루까지 총 4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롭게 선보인 ‘서피스 아크 마우스’는 15mm가 채 안되는 두께와 82.5g의 무게로 기존 아크 마우스 시리즈의 제품보다 더 얇고 가벼워진 초슬림·초경량을 구현했다. 곡선으로 접으면 전원이 켜지고 평평하게 펼치면 전원이 꺼지는 접이식 디자인으로 설계돼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기존 아크 마우스 제품들과 달리 제품 하단부의 주름을 제거해 외형을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부드러운 촉감과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좌·우 버튼과 터치 스크롤 대신 하나의 단일 터치 버튼으로 바뀌어 그립감과 심플함이 더해졌으며, 좌·우 클릭을 정확하게 인식해 정밀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수직 스크롤만 가능했던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상·하·좌·우 4방향 스크롤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스크롤 및 클릭 시 미세한 진동으로 촉각 효과를 주는 햅틱(Haptic) 기능은 그대로 적용됐다.

‘서피스 아크 마우스’는 블루투스 4.0/4.1이 탑재돼 전력 소모가 거의 없고, USB 동글과 같은 별도의 연결장치 없이도 이동 중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최대 10m 내에서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 생산성 역시 한층 향상됐다. 또한 강력한 광학 기술과 레이저의 정밀성이 결합된 마이크로소프트 고유의 차세대 첨단 트래킹 기술 ‘블루트랙 테크놀로지(BlueTrack Technology)’를 적용해 거의 모든 표면에서 마우스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채널 사업 본부 문서영 과장은 “서피스 아크 마우스는 아크 라인 중 가장 상위 버전으로 기존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피스 아크 마우스를 통해 서피스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를 보다 편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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