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 카메라 ‘U+카메라’ 출시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고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주변 친구들과 동시에 보면서 실시간 공유도 가능한 LTE 기반 스마트 카메라 ‘U+카메라(Camera)’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U+카메라는 스마트폰에서 자주 이용되는 카메라 기능에 ‘함께 만드는 사진 및 동영상’이라는 콘셉으로 최대 4명의 친구들과 동시에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하고 실시간 공유 및 동영상·포토북 제작까지 할 수 있는 미디어 공유 서비스다.
특히 기존 블루투스나 NFC 없이도 신개념 공유기술인 ‘사운드 QR’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고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
사운드 QR 기술은 최대 5m 내에서 U+카메라를 실행중인 다수의 사용자에게 앱에서 제공하는 소리를 전송하면 이를 스마트폰이 인식하고 반응하는 기술로 별도의 메시지 인증이나 페어링 없이 사용자 간 실시간 공유 가능하다. 또한 비공개로 공유하고 싶을 때는 별도의 비밀번호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그룹을 맺어 촬영 하는 함께 촬영하기 ▲촬영중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전송하는 실시간 전송 ▲U+박스를 통한 백업 기능,▲최대 9장의 사진을 선택해 하나로 모아주는 콜라주 ▲사진을 바로 편집할 수 있는 24종의 필터 및 필터 마켓 ▲저장된 U+박스에서 영상 제작 애플리케이션 마지스토(Magisto)를 이용한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U+카메라는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박스 가입 고객이라면 클라우드와 연동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통신사에 관계없이 구글플레이 스토어나 U+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