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
㈜사이펀(대표 배성호)이 공중망(空中网 / KongZhong)의 히트 모바일 게임인 '워십 모바일'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플랜스', '원드 오브 워십스'를 성공시키며 중국 시장에서 대표적인 밀리터리 게임 업체로 우뚝 선 '공중망'은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중망이 약 4년의 개발기간, 150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작한 '워십 모바일'은 이전의 밀리터리 장르 게임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북미, 유럽 등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월드 오브 워십스'는 7v7 실시간 해상 대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출시되는 국가마다 인기 및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흥행 대작이다.
특히 UNIT5 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최적의 환경에서 그래픽을 제공하고 있으며, 철저한 고증을 통해 현실 반영 시스템으로 해상전투를 실감나게 모바일로 옮겼다.
㈜사이펀의 김훈 PM은 "사이펀의 첫번쨰 모바일 프로젝트로 최고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며, "사이펀은 게임의 완성도에 걸맞는 최상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이펀은 '여황제', '마법왕좌' 등 다수의 웹 MMORPG를 서비스하고 있는 자사의 게임포털사이트인 '탑게임'을 통해 '워십 모바일'의 브랜드 사이트 및 자세한 서비스 내용을 빠른 시일 내에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간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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