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 국내 오픈소스 저변 확대 박차
상태바
오픈소스컨설팅, 국내 오픈소스 저변 확대 박차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15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픈소스SW 기반 클라우드 운영 솔루션 2종 출시
오픈소스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전문기업 오픈소스컨설팅(www.osci.kr, 대표 장용훈)이 자사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아테나(Athena)’에 2종의 신규 솔루션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추가된 솔루션은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솔루션 ‘아테나 피콕(Athena Peacock)’과 데이터 그리드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클러스터링 솔루션인 ‘아테나 돌리(Athena Dolly)’다.
▲ 아테나 피콕(Athena Peacock)

오픈소스컨설팅은 오픈소스SW에 기반한 이번 신규 솔루션을 통해 국내 개발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영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아테나 피콕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체제(OS), 데이터베이스(DB), 웹 서버, WAS 등의 설치·구성·배포·패치 관리 등 운영 자동화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아마존 클라우드 등에서 제공하던 자동 프로비저닝을 비롯해 자동으로 서버를 생성해 부하를 처리해 주는 자동 스케일링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간에도 시스템 부하를 예방할 수 있다.

아테나 돌리는 오픈소스SW 기반 데이터 그리드 솔루션인 제이보스 인피니스팬을 채택해 기존 WAS 내장 클러스터 기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메모리 장애, 락킹 문제 등을 해결한다.

이를 통해 고가용성 기반의 세션 서버를 구축할 수 있으며 TCP 기반의 WAN(Wide Area Network) 구간 클러스터링이 가능하다. 현재 지원되는 WAS는 아파치 톰캣, 제이보스, 와일드 플라이, 웹로직이다.

아테나 돌리를 활용하면 WAS 전체 시스템을 재가동해도 웹 사용자 세션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며 오라클 코히어런스와 동일한 개념으로 WAS의 메모리 부하를 하부의 클러스터 노드로 옮겨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 아테나 돌리(Athena Dolly)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아테나 솔루션 2종을 통해 기관 및 기업 고객들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저비용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국내 개발자들은 클라우드 및 WAS 기반의 핵심 원천 기술을 접하는 혁신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픈소스 기반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오픈소스SW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