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 100세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평균 수명이 긴 편에 속하는 시대에, 치아를 오래도록 관리하는 것은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 치아관리에 소홀한 사람이 많아지면서 임플란트수술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임플란트수술은 치아를 잃은 경우에도 충치발생률이 거의 없는 튼튼한 임플란트보철물을 통해 비교적 오랜 기간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수술이다. 하지만 기존에는 치아를 발치한 후에 오래도록 방치한다면 잇몸뼈가 흡수되어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길이가 부족한 경우가 있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뼈이식 후에 진행하는 임플란트뼈이식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
임플란트뼈이식은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뼈이식, 치조골이식을 통해 뼈가 단단해지도록 만든 후에,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강도가 높은 편에 속하기에 오래도록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수술은 구조의 특성상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고난도의 수술에 포함되기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은 물론 최첨단장비를 바탕으로 섬세한 기술력을 갖춘 치과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손병섭 원장은 “임플란트뼈이식 수술은 임플란트 중에서도 고난도의 수술에 포함되기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수술 전 개인의 잇몸상태와 골격 상태를 정밀 진단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에 그에 적합한 개인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