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4년형 포켓포토’ 국내 출시
상태바
LG전자, ‘2014년형 포켓포토’ 국내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14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LG전자가 15일부터 초소형 모바일 프린터 ‘2014년형 포켓포토’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 포켓포토 공식 모델인 ‘걸스데이’가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www.lge.co.kr)가 '2014년형 포켓포토(모델명: PD239)'를 15일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국내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며 색상은 분홍, 하양, 노랑 3가지다. 

2014년형 포켓포토는 전작 대비 4mm나 얇아진 20mm의 두께로 여성용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인 76×120×20(밀리미터, mm)를 구현했다. 5인치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다. 가격은 14만9000원.

LG전자는 2014년형 포켓포토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와 함께하는 ‘걸스데이를 불러주세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4월15일까지 3달간 2014년형 포켓포토를 가장 많이 구매한 단체 또는 모임에 포켓포토 공식 모델인 걸스데이가 직접 찾아가 공연 및 사인회를 개최하는 방식이다. 공연 및 사인회는 5월 실시 예정이다.(이벤트 링크(15일 오픈예정): vo.to/F5d)


2014년형 포켓포토는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있는 사진을 블루투스(Bluetooth) 또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즉시 인화할 수 있다. 

슬림해진 크기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수명을 더욱 강화해 완전 충전시 30매까지 인화 가능하다. 313×600dpi(dots per inch)를 지원해 해상도 또한 개선했다.

전용 앱 기능도 강화했다. QR코드 및 메시지 삽입 기능에 필터 효과와 액자기능을 보강해 취향에 따라 사진을 자유롭게 편집 가능하다. 전용 앱은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 전용 앱 외에도 싸이메라, 마이콘, 프로필미 등 인기 사진 편집 앱을 활용해 사진을 자유롭게 편집 후 바로 뽑을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포켓포토 첫 출시 후에도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사진 인화물을 수첩, 지갑 등에 붙여서 간직하고 싶다는 소비자 수요를 파악해 스티커 인화지(별매)도 개발했다. 스티커 인화지는 2월 초 출시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