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가 신임 EMC 최고 경영자(CEO)로 데이빗 굴든 EMC 최고 운영책임자(COO)가 승진 임명됐다고 밝혔다. 조 투치 회장은 변함없이 EMC 회장직을 수행하며 EMC와 자회사인 VM웨어, 피보탈과의 사업연합 전략을 주도한다.

2002년 7월 EMC에 합류한 데이빗 굴든 CEO는 재무, 영업, 기술 서비스, 마케팅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2003년 이후 VM웨어 등 약 70여개 기업들에 대한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EMC의 제품군과 사업영역을 확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조 투치 EMC 회장은 “데이빗 굴든 CEO는 11년간 EMC의 다양한 부서들을 관리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30년 이상의 IT 경력을 바탕으로 EMC를 더욱 발전시킬 최고의 경영자이자 IT 전문가”라며 “데이빗 굴든 신임 EMC CEO와 함께 EMC 자회사인 VM웨어, 피보탈과의 사업연합 전략을 한층 강화해 보다 다양한 신기술과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