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온포, 4개의 임플란트로 무치악을 대체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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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온포, 4개의 임플란트로 무치악을 대체가능해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08.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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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노년층은 대개 노화에 따른 충치와 풍치, 치주염 같은 잇몸질환 등으로 치아가 부실해지거나 상당수의 치아를 잃어버리고 만다. 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 노인들도 적지 않다. 게다가 치아가 상실되면서 잇몸 뼈 또한 약해지거나 파괴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임플란트가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전에는 손실된 치아가 많거나 무치악의 경우 틀니를 이용한 치료법이 대다수였다. 치아의 모형을 본떠 탈부착이 가능한 장치를 씌움으로 치아를 대체했는데, 이러한 틀니는 잇몸으로 지탱해 씹어야 하기 때문에 그 저작력이 자연치아에 비해 매우 약하며 불규칙적 탈락, 이물감 등의 불편함이 많았다.

최근에는 치과 기술이 발달해 무치악 상태의 치료법이 매우 다양해 졌으며 대표적으로 치아 전체를 임플란트로 대체하는 방법과 임플란트틀니가 있다.

하지만 상실된 치아가 많거나 무치악의 경우, 전체 치아를 모두 임플란트로 대체하기에는 여러모로 부담이 있다. 식립하는 임플란트 개수에 비례한 가격적인 문제도 들 수 있고 지속되는 개별 수술로 인한 신체적 부담이 누적돼 건강상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광화문 하버디안치과 이규호 원장은 “무치악 노인들의 경우 그 대안으로 틀니와 임플란트를 생각한다. 틀니는 비용이 저렴하고 뼈 이식 같은 번거로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로 선호하며, 임플란트는 저작력이 자연치아와 거의 흡사하며 잇몸 손상의 위험이 없다는 장점 때문에 선호한다. 최근에는 이 둘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취한 방법들이 등장해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올온포란 말 그대로 임플란트 4개로 전체 치아를 대체하는 방식이다. 앞니와 앞니 주변부에 4개의 임플란트를 심은 후 그 위에 전체 치아를 커버할 수 있는 브릿지를 씌운다.

임플란트를 심는 각도도 수직이 아니라 앞니와 주변부에 30도~45도 경사로 비스듬하게 심게 된다. 이로 인해 앞니 주변에 집중되는 힘을 어금니 쪽으로 분산시킬 수 있다.

기존 임플란트 시술에 비해 뼈 이식이 필요 없으며 하루 정도면 즉시 임시보철물 연결이 가능해 치료 기간이 매우 짧다.

이규호 원장은 “임플란트틀니, 올온포는 난이도가 높은 시술인 만큼 자칫 잘못하다가는 골 유착과 신경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을 선정한 뒤 정확한 상담을 통해 치료 방향을 세워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버디안 치과는 합리적인 가격, 비용과 임플란트 사후관리를 지원해주는 임플란트 보증제를 실시해 임플란트 치료 잘하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규호 원장은 연세대 치과대학을 졸업 후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치과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한국 임플란트 치료의 실력자로 많은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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