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베이징 지하철 미세먼지 정화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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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베이징 지하철 미세먼지 정화 프로젝트 진행
  • 정현웅 기자
  • 승인 2017.08.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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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현웅 기자] 올스웰이 지난달부터 베이징시의 지하철 환기장치에 대한 미세먼지 정화장치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 시정부에서 바오산강철의 프로젝트 진행되는 것을 인지하고 먼저 의뢰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이징시의 지하철은 1964년에 처음 설립된 이후로 현재 약 520km의 거리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3번째로 긴 지하철 구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0년까지 1000km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중국정부는 밝히고 있다.

중국정부의 지하철 미세먼지 관련 법안이 2018년부터 발의될 예정이다 보니 지역 업체들이 먼저 움직이게 됐고 이를 시정부차원에서 2년여 전부터 준비해 왔다. 그 일환으로 환기 및 정화 전문 업체를 찾던 중에 ‘중국 바오산 철강기업과의 프로젝트 진행’ 소식이 알려지면서 올스웰 측에 먼저 제안을 하게 된 케이스다.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는 아직은 프로젝트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올스웰은 지난 6월말에 처음 의뢰를 받았으며 7월 중순에 베이징 지하철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그에 대한 설계와 솔루션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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