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교정보호시설 학생에 희망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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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교정보호시설 학생에 희망장학금 전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1.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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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펀드에 회사지원금을 더해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와 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안양소년원)의 학생중 자활의지가 큰 12명의 모범학생에게 매년 희망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스원(대표 윤진혁)이 청소년 교정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희망장학금’을 수여했다.

에스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펀드에 회사지원금을 더해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와 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안양소년원)의 학생중 자활의지가 큰 12명의 모범학생에게 매년 희망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제 9회 희망장학생은 지난해 입소한 청소년들로 검정고시반을 비롯해 제과제빵, 헤어 디자인반 등에서 모범적인 생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장학생들은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 중에서 지도교사가 추천과 희망장학금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선발됐다.

운영위는 학생들의 상(賞)점, 자격이수현황, 장래 포부 등을 꼼꼼히 살핀후 최종 수혜학생을 선발한다.

에스원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00여명이 넘는 교정보호시설 청소년에게 모두 2억6000여만원의 희망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장학금 수혜학생 중 대부분은 교정시설 퇴소후에도 바람직하게 생활하고 있어 올바른 자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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