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능평, 아동학대·불안장애치료관련 아동심리상담사·독서지도사 무상지원 민간자격증취득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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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능평, 아동학대·불안장애치료관련 아동심리상담사·독서지도사 무상지원 민간자격증취득반 모집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7.05.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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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한국능률교육평가원(이하 한능평)에서는 신체·정서·성학대·방임 등의 아동학대와 그에 대한 불안장애의 심리치료에 관련하여 아동심리상담사·놀이미술심리상담사·방과후지도사·독서지도사자격증 등의 심리상담사(심리치료사)와 아동미술지도사자격증을 무상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상신청은 한능평 홈페이지 회원가입 간 추천인 란에 ‘통합지원’을 입력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되며 아동심리상담사·미술심리상담사·노인심리상담사 등의 심리상담사자격증과 독서지도사·인성지도사·방과후지도사 등의 지도사자격증을 포함하여 총 20과정의 자격증 증 최대 3과정까지의 수강료와 시험응시료가 전액면제된다.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으로 규정하여 적극적인 가해행위 뿐만 아니라 소극적 의미의 방임행위까지를 아동학대의 정의에 포함시키고 있다.

부모의 미성숙, 양육에 대한 지식부족, 지나친 기대 등의 원인을 통해 아동에게 신체손상을 입히는 신체폭력, 언어적 모욕 등을 통한 가혹행위인 정서학대, 자신(성인)의 성적 충족을 목적으로 18세 미만 아동에게 성적 행위를 하는 성학대, 보호자가 아동을 보호하지 않고 버리는 행위인 방임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경우 어른과의 접촉회피, 다른 아동이 올 때 공포를 나타냄, 공격적이거나 위축된 극단적 행동, 부모에 대한 두려움, 집에 가는 것을 두려워함, 위험에 대한 지속적인 경계 등에 대한 불안장애를 보이게 되며 이 경우 심리상담센터 등에서의 심리치료를 통해 심리적 행동장애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한능평은 평생교육원으로서 4~6주 간의 100% 온라인수강(PC 및 모바일교육)과 시험을 통해 각 자격증의 1급과 2급을 동시취득하는 통합과정으로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시험합격 후 자격관리기관(협회)에 자격증 발급신청 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된 1, 2급자격증이 동시발급되며 자격증 발급 후 부여되는 자격관리번호와 인증번호의 경우 민간자격 정보서비스와 협회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무료지원 대상자는 고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해서 개강 후 교안(교재)과 예상문제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능평 관계자는 “자격증은 위 과정 외에도 영재창의지도사·음악심리상담사·인지행동심리상담사·자기주도학습지도사자격증 등의 아동심리진단프로그램과 청소년의 심리검사시스템에 최적화 된 심리분석상담사·진로적성상담사·청소년심리상담사·학교폭력예방상담사자격증 및 가족심리상담사·명리심리상담사·부모교육지도사 등의 성인을 위한 심리치료과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관련취업 준비, 내일배움카드·취업성공패키지·국민행복카드 등 국비지원자, 사회복지사·보육교사·심리학전공자 등 추후 관련업무를 볼 계획이 있을 경우 민간자격증 취득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한능평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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