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방지샴푸 약산성이 좋다…손상된 모발, 두피에도 도움 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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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방지샴푸 약산성이 좋다…손상된 모발, 두피에도 도움 줄 수 있어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7.05.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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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탈모샴푸와 천연샴푸, 한방샴푸, 비듬샴푸 등이 출시되어 1인 다(多)샴푸 시대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다. 종류가 많아진 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진 것 같지만 실제로는 헤어제품의 성분, 효과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지루성두피염이나 비듬, 두피 건선과 같은 문제성 두피 외에도 남성, 여성탈모 등 각종 탈모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 채 계속해서 새로운 헤어제품을 구매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국내 탈모방지샴푸 전문 브랜드 ‘테라피션’ 관계자는 “여러 종류의 효능, 효과를 이야기하는 두피, 탈모관리 제품들이 있지만 근본을 생각한다면 제품 선택이 조금이라도 쉬워진다.”면서 “병원, 한의원, 두피관리센터, 탈모샴푸, 천연샴푸 등 각종 두피 문제, 탈모에 관련된 제품, 시술은 두피 건강 회복이 가장 근본적인 목적이다.”라고 조언했다.

때문에 두피에 해로운 파라벤, 트리에탄올아민, 디메치콘, 동물성원료, 광물유(미네랄오일), 살균제 성분(졸리논 계열), 합성계면활성제(설페이트, SLS) 등의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된 제품보다는 최대한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천연, 한방추출물과 탈모방지 고급 기능성 원료인 판테놀, 니코틴산아미드 등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약산성샴푸의 사용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약산성샴푸란 산성도가 ph.5.0~6.0정도인 것으로 시중 대부분의 샴푸는 산성, 알칼리성을 띄고 있다. 모발, 두피 상태에 따라 산성도를 알고 사용해야 하는데 약산성샴푸는 손상된 모발, 두피에 저자극 세정이 가능하고, 두피 전체를 덮고 있는 피지막을 건강히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약산성샴푸는 세정력이 다소 약하다는 평가가 과거에는 다분했으나 테라피션의 내츄럴 딥 클렌징 샴푸(중성/지성용)와 내츄럴 릴렉싱 샴푸(민감/건성용)는 약산성이면서도 부족함 없는 세정력과 청량감을 통해 두피와 모발에 악영향을 주는 노폐물 제거는 물론,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며, 모발 손상까지 케어 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내츄럴 딥 클린 샴푸의 경우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의뢰하여 두피 각질도 변화를 테스트 한 결과 약 4주간 89.54%의 개선율을 보여 모공을 막아 탈모, 두피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각질제거에 도움이 됨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청량감, 향기, 세정력, 각질감소, 피지감소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전체 100%에 달하는 만족도가 도출되었으며, 해당 실험대상자들은 두피 각질 감소와 노폐물 세정, 피지 감소, 두피 건강과 청결도 부분 모두 만족스럽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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