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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EMC, NVMe와 차세대 제온 탑재한 ‘14세대 파워에지’ 서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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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EMC, NVMe와 차세대 제온 탑재한 ‘14세대 파워에지’ 서버 공개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7.05.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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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윤 기자] 델EMC는 5월 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델 EMC 월드 2017(Dell EMC World 2017)’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14세대 ‘델EMC 파워에지(PowerEdge) 서버’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14세대 파워에지(PowerEdge) 서버는 델EMC가 주창하는 ‘모던 데이터 센터’ 전략의 핵심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존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클라우드나 SDDC(Software-Defined DataCenter) 등 차세대 IT 환경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14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차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채용해 CPU 성능을 높인 것은 물론 NVMe 방식으로 저장장치의 성능을 끌어 올렸다는 것이 특징이다. ‘익스프레스 플래시(Express Flash)’ 옵션을 통해 NVMe를 서버에 탑재했던 델EMC는 이번 14세대 파워에지 서버에 최대 24개의 드라이브에 NVMe를 장착함으로써 기존 모델보다 무려 19배 더 많은 NVMe 용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전력 효율을 대폭 개선하고 친환경 하드웨어 디자인도 도입했다. ‘멀티벡터(multi-vector)’ 냉각 기술로 GPU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버당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이용자 수를 최대 50% 늘렸다. 서버의 전면부터 후면까지 공기흐름을 최적화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인 것은 물론,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도 개선했다. 장비 외관에 화학적 페인트 사용을 없앤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델EMC의 파워에지 신제품은 서버 단품으로 판매되는 것 외에도 델EMC의 다른 여러 솔루션에 탑재되거나 내장될 예정이다. 델EMC는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과 컨버지드 인프라(Converged Infrastructure)는 물론, 데이터센터 어플라이언스, 하이퍼컨버지드 랙 시스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제품군에 파워에지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번 파워에지 신제품은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아키텍처 확장성 ▲확장된 API와 새로운 ‘오픈매니지(OpenManage) 엔터프라이즈’를 통한 지능적 자동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통합된 보안 등 IT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요 가치에 역점을 두고 개발됐다. 생산성과 운영의 단순성을 위해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인 오픈매니지(OpenManage)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가상화된 서버 관리와 수천 대의 서버로 구성된 데이터센터 전체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원격 관리로 서버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퀵 싱크(Quick Sync)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서버를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스템 구성 상에서 승인되지 않은 설정 변경이나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락다운(Lockdown)’ 기능과 시스템 부팅시 비인가 운영체제를 차단하는 ‘시큐어부트(SecureBoot)’와 ‘BIOS 리커버리’, 데이터센터 관리용 표준 레드피쉬(Redfish)를 준수하는 ‘iDRAC RESTful API’ 등의 기능을 통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데이터센터 보호하며, ‘시스템 이레이즈(System Erase)’ 기능으로 시스템을 폐기할 때 빠르고 안전하게 사용자 데이터를 삭제함으로써 보안 취약점을 미연에 방지하는 빠른 탐지와 보호할 수 있다.

델EMC의 새로운 14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곧 출시되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스케일러블(Intel Xeon Processor Scalable)’ 제품군을 탑재할 예정이며, 이 서버의 세부 사양과 가격 정보는 올해 중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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