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서블닷컴 콰미 페레이라 CTO G프로젝트 공개…국내 기업 이에스브이와 협력
[CCTV뉴스=신동훈 기자] “글림스는 사람들의 소통 방식을 바꿔 놓을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
임파서블닷컴 콰미 페레이라 CTO의 ‘G프로젝트’가 4월 5일 한국에서 그 정체를 드러냈다. 임파서블닷컴은 구글 탱고 기반의 AR 오픈소스 플랫폼인 글림스(Glimpse)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 떠오르고 있는 AR 시장에 핵심기업으로 부상할 것을 천명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VR·AR(가상·증강현실)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영역에 뛰어들며 업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바일 앱과 게임 투자은행인 디지캐피탈(Digi-Capital)은 AR과 VR 관련 시장 규모가 2020년까지 1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 중 900억 달러는 증강현실에서 창출될 것이며 2017년까지는 VR이 시장을 주도하지만 2018년부터는 AR이 시장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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