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조규곤 대표 “디지털페이지 3.0 올해 100만 다운로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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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 조규곤 대표 “디지털페이지 3.0 올해 100만 다운로드 목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4.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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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데이터 보안 토털 서비스로 보안 솔루션 넘어 ‘플랫폼’ 제공 다짐

[CCTV뉴스=최진영 기자]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가 사용성을 대폭 개선한 인공지능 기반 메모 앱 ‘디지털페이지 3.0’을 소개하며 100만 다운로드, 15만 회원으로 설정한 올해 목표를 공개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파수 데이터 보안 토털 서비스’로 사용자에게 편리한 보안 플랫폼 구축도 제시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4월 5일 파수닷컴은 서초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Fasoo Digital Intelligence 2017’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 대표는 ‘Experience Intelligent Digital Platform’을 주제로 인텔리전트 플랫폼으로 도약에 나서는 파수의 최신 업그레이드 제품들과 신규 서비스를 소개했다.

우선 사용성을 대폭 개선한 인공지능 기반 인텔리전트 메모 앱 서비스 ‘디지털페이지’의 3.0 버전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 본 페이지와 메모, 스케줄 등을 단순 마인드맵 형태가 아닌 밤하늘 별자리로 형상화한 페이지맵 기능은 직관성을 더했다.

조 대표는 “현재 디지털페이지의 다운로드 수는 50만이며 7만 명의 회원을 보유 중이다”라며 “2017년에는 100만 다운로드, 15만 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위협을 감지하고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책을 보완하는 보안 솔루션이 요구되는 점을 고려해 ‘파수 데이터 보안 토털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파수 데이터 보안 프레임워크를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파수닷컴은 핵심 비즈니스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데이터 보안 컨설팅부터 설계·구축·관리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는 모두에게 큰 위협이지만 준비된 기업에게는 엄청난 기회가 된다”며 “이제는 솔루션 경쟁이 아닌 플랫폼 경쟁의 시대가 왔다. 파수닷컴이 다양한 분양에서 제공하는 보다 스마트하고 확장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파수닷컴은 2016년 20억 원을 출자해 100% 자회사 ‘디지털페이지’를 설립한 바 있으며,디지털페이지 3.0 버전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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