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광재 기자] KBS 개그콘서트에서 ‘두근두근’으로 관심을 모았던 개그우먼 장효인이 최근 권영찬닷컴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권영찬닷컴은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이끌고 있는 강사 매니지먼트 업체로 최일구 전 앵커, 김동성 금메달리스트, 이호선 스타강사, 김경일 인지심리학 교수, 함성일 부동산 경매 스타강사, 권영대 성형외과 전문의 등 방송인, 교수, 전문인, 연예인을 포함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 등 30여명 이상이 소속된 회사다.
개그우먼 장효인은 2005년 KBS 개그사냥으로 시작해서 2007년 KBS 공채 22기로 입사,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3인 3색’으로 데뷔해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슈퍼스타KBS’을 거쳐서 대표 코너인 ‘두근두근’, ‘후궁뎐;꽃들의 전쟁’, ‘서툰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개그우먼 장효인은 ‘책을 쓴 작가’로써 지난 2012년부터 강연무대에 섰다. 특히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랜 무명이 나를 인기 개그우먼으로 만들었다’는 주제의 ‘꿈과 희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개그우먼 장효인은 “개그든 강연이든 대중과 감정을 나누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라면 모든 무대는 똑같다. 요즘처럼 다양한 매체가 있는 세상에 한 곳에만 있는 것은 너무나 아쉽다. 많은 곳을 다니며 대중과 소통하면서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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