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홍채희, ‘봄꽃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여성 CEO 대상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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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홍채희, ‘봄꽃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여성 CEO 대상 강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3.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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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홍채희 강사가 최근 한 여성 CEO 아카데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양평에 위치한 강연전문 연수원인 보보스펜션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여성 CEO들을 위한 강연에서는 ‘봄의 내음을 꽃으로 몸으로 느껴라’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홍채희 강사는 얼마전에는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 초청을 받아 “봄의 왈츠, 봄꽃의 아름다움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씨는 “매섭게 불 던 꽃샘바람이 따스한 봄바람으로 바뀌고 차갑던 햇살도 따스해졌다. 꽃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알아주는지 봄꽃들도 꽃봉오리로 봄을 알린다. 제 계절에 성실히 꽃망울 터트리는 봄꽃이 궁금하지 않으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

홍씨는 “광양에서는 꽃길 따라 물길 따라 섬진강 주변으로 광양매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더불어 영화 취화선의 촬영지로 유명한 대나무숲길까지 산책 할 수 있다. 대나무의 시원한 바람내음이 여기까지 불어오는 것 같다”고 전하며 봄의 내음을 마음으로 몸으로 느끼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더불어 그녀는 집안 혹은 사무실에 봄의 내음이 가득한 연출법에 대해 소개했다. “봄이면 싱그러운 그린컬러와 시원시원한 선의 조팝나무가 인기다. 푸릇푸릇한 그린소재와 깨끗한 화이트 플라워의 조합은 언제나 싱그럽다. 조팝나무 가지 몇 개의 선만 화기에 꽂아주면, 가지가 긴 조팝나무가 흘러내리듯 늘어져 풍성하고 화려한 장식을 할 수 있다. 곁가지의 짧은 선들은 센터피스 장식으로 살랑살랑 봄의 내음을 느낄 수 있다” 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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