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비젼.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 ‘Long await’ 3집 정규 앨범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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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젼.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 ‘Long await’ 3집 정규 앨범 공식 후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3.20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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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의 정규 3집 앨범인 ‘꿀 껌’ 발매를 앞두고, 디케이소울 김동규가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콘택트렌즈 전문회사 네오비젼이 ‘꿀 껌’을 공식 후원한다고 전했다.

이 앨범의 수록곡은 총9곡이며 ‘꿀 껌’, ‘라이어’, ‘LONG AWAI’T, ‘조금씩 조금씩’, ‘STARLIGHT’, ‘EVERYDAY EVERYNIGHT’, ‘깊고 깊은 밤 아래’, ‘전화를 걸었어’, ‘외톨이’가 수록되어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표한다.

이번 정규 앨범 ‘Long awai’t 은 뮤직비디오가 2편이며 타이틀곡 ‘꿀 껌‘ 에는 배우 조안과 개그맨 김경진이 참여하여 로맨틱 코미디 타이즈에 뮤비가 준비되어있다.

‘깊고 깊은 밤 아래‘에서는 휠체어 댄서 김용우씨와 그의 아내 소민씨가 참여하여 열정적인 연기를 하였다. 앨범의 타이틀곡 ‘꿀껌’은 레게비트의 포크감성이 가미되어 디케이소울 특유의 음성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김무수 프로듀서의 독특한 샘플링 사운드와 기타리스트 김병규의 기타 어레인지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서브 타이틀곡 Liar는 사랑했던 순간의 행복과 이별의 아픔을 동시에 이야기하는 노래이며 초콜릿 같은 속삭임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다.

이국적 감성을 자극하는 Everyday everynight은 미국진출을 꿈꾸며 작업한 디케이소울의 첫 작품이며 캘리포니아의 어느 해변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달달하고 감성적인 곡이다. 기타리스트 정수완의 연주와 김무수 프로듀서의 디스코비트가 인상적이다.

두 번째 타이틀 곡 Long await 은 로맨틱한 남자들이 들으면 참 좋을만한 곡이다. 연인들의 이야기를 어쿠스틱 감성으로 잘 표현하였으며 디케이소울의 소울 보이스를 무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STARLIGHT은 EDM음악과 락이 잘 섞어져 현대적 트렌디함과 과거의 락사운드를 동시에 들려준다.

기타리스트 정수완이 세션을 도와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 느낌의 화려한 솔로가 인상적인 곡이다. 트렌디 함를 놓치지 않고 본인이 직접 랩을 구사하는 “조금씩 조금씩“이란 곡도 있다. 편곡가 김무수의 힙합 비트와 독특한 브라스 사운드 구성이 잘 어울린다. 디케이소울 창법은 마치 바비킴을 연상시키며 극적인 끌림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정수완의 연주로 마무리 작업을 했다. 

그 이외에 전화를 걸었어, 깊고 깊은 밤 아래는 기타로 작곡하는 디케이소울의 기타 주법이 잘 드러나는 곡들로 기타리스트 함춘호씨의 연주와 정수완의 연주가 잘 어우러져 있다. 특히 ‘깊고 깊은 밤 아래’ 는 블루스와 째즈 포크를 아우르는 디케이소울의 창법이 돋보인다.

기타리스트 함춘호씨는 이 노래를 한 층 돋보이게 만드는 솔로와 사운드구성을 연주했다.  1번 트랙에서 9번 트랙까지 오래들어도 질리지 않은 특별한 노래들이 가득하다. 진심이 가득 담긴 가사와 디케이소울의 소울보이스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싱어 송 라이터 디케이소울 그만의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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