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이 모바일 태블릿 신티크 컴패니언(Cintiq Companion) 제품의 체험존을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프리스비(Frisbee)의 전국 5개 지점에 새롭게 오픈했다.
프리스비 명동점, 홍대점, 강남스퀘어점, 부산 서면점, 대전점 전국 주요 매장 5개 매장에서는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 모델과 신티크 컴패니언 모델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와콤 공식 온라인 쇼핑몰(store.wacom.kr)을 통해서만 판매되던 신티크 컴패니언은 프리스비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직접 체험 및 구매를 할 수 있으며 구매 상품은 와콤 물류센터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프리스비 명동점, 홍대점은 신티크 컴패니언 뿐 아니라 신티크13HD, 인튜어스프로, 인튜어스 크리에이티브 스타일러스, 뱀부 스타일러스 등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을 위한 와콤 제품들이 모두 전시돼 있어 고객들이 직접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홍대점은 위 모델들 외에도 신티크22HD도 전시돼 있어 신티크 모델의 비교 체험이 가능하다.
OS를 탑재한 와콤 최초의 모바일 태블릿인 신티크 컴패니언 시리즈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용 제품으로, 각각 윈도8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윈도8 기반의 신티크 컴패니언은 창작용 소프트웨어의 풀 버전을 지원하며 터치 제어 및 풀 HD 디스플레이 탑재로 윈도8 기반 256GB SSD와 8GB 메모리 지원 모델과 윈도8 프로 기반 512GB SSD와 8GB 메모리 지원의 두 종류 모델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사진>는 기존 신티크처럼 맥(Mac)이나 PC에 연결해 쓰다가 독립형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는 2-in-1(투인원) 제품으로 16GB와 32GB 두 가지 버전이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신티크 컴패니언 체험존이 전국 지점 기반의 프리스비에 오픈하게 됨으로써 소비자가 좀 더 쉽게 제품을 체험, 구매 해볼 수 있게 됐다”며 “신티크 컴패니언 뿐만 아니라 다른 태블릿 및 스타일러스 모델도 체험해볼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