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주 원장, ‘한국 전통 무용’ 국립국악원서 전통 공연 헤어스타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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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주 원장, ‘한국 전통 무용’ 국립국악원서 전통 공연 헤어스타일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3.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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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에서 스타 수석 헤어디자이너로 유명한 파크뷰칼라빈의 서일주 원장이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2017년 헤어스타일의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서 원장은 이와 함께 대형 모델쇼나 다양한 공연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서일주 원장은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대기업의 VIP여성 고객들과 백화점의 다양한 아카데미와 학교 등에서 ‘2017년 헤어스타일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전통무용 헤어는 전반적으로 한복머리인 쪽머리를 기본으로 많이 한다. 일반적으로 5:5 가운데 가르마에 포마드를 발라 곱게 빗어 넘겨 최대한 아랫부분에 쪽을 지어주면 단아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 할 수가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퓨전한복 등 다양한 무용복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 헤어 메이크업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방영되고 있는 사극 드라마를 보면 스타일의 변화를 충분히 느낄 수가 있다.

예전에는 쪽머리에 시대적인 흐름과 신분에 따라 큰머리를 장식하는 헤어스타일이 주류를 이뤘다면  최근 드라마를 보면 가르마 위치가 사이드 가르마로 연출되고 머리장식들 또한 다양하고 화려해짐을 느낄 수가 있다.

“공연무대 헤어도 마찬가지다 전통적인 헤어스타일에서 현대적인 헤어스타일이 가미되어 새로운 한국전통 공연무대의 헤어스타일이 시도되어 만들어져 가고 있다. 고전이란 이미지에서 연령대가 낮은 관객들에게도 공감 할 수 있게 트렌드적인 요소로의 전환을 시도함이 아닐까?”라고 서일주 원장은 진단했다.

메이크업 또한 점차적으로 자연스러워 지고 있다. 기존엔 ‘패왕별희’에 나오는 주인공의 분장처럼 색조가 진하게 인위적으로 표현 되었다면 최근에는 적당하게 핑크 색조를 이용해 예뻐 보일 수 있는 정도의 자연스러움으로 변화되어 지고 있다.

아직은 대중적이지 않는 한국고전무용이 케이팝의 인기처럼 젊은 세대들에게도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고 바램을 전했다.

서일주 원장은 지난 2011년 경기도 제 9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하였으며 2012년 중요무형문화재 벽사故 정재만교수 ‘서울 춤 열두거리’ 공연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2017 3월 최근에는 국립국악원 예악당 ‘윤선도의 오우가 내 벗이 다섯이오!’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서일주 원장은 박경림, 이영현, 바이브, 포맨, Nell, 한영, 이재은, 홍지민, 마이클리, 최명길, 하지원, 손병호, 이종원, 임성민, 오승은, 김완선, 이진욱, 오미란, 최은주, 박상면, 노을, 별, 임정희, 안선영, 박정현, 화요비, 배슬기, 클래지콰이, 박혜경, 박세리 프로, 신지애 프로, 최나연 프로, 미나, 문천식, 이윤석, 고명환, 코요태, 이상아, 정정아, 최유나 벤 등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바 있다.

서일주 파크뷰칼라빈 원장은 한서대학교 뷰티헤어 교수와 한서대학교 피부미용과 교수 등 대학에서 10여년 이상을 후학을 양성 하는데 앞장섰으며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과 헤어뷰티 전문 채널에서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한류 연예인 스타일 따라잡기’등 다양한 콘텐츠로 헤어계의 스타 수석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서일주 원장은 KBS 아침 뉴스타임 (활력충전)이미지 변신편에 출연, 다양한 스타일 따라잡기, SBS ‘K-Pop스타’시즌 1 오디션 프로그램 전체 헤어담당, MBC ‘나는 가수다’ 이영현, 윤민수, 시나위, 김바다 헤어 담당, JTBC ‘뷰티업’ 오 마이비 MC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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