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듀얼AMD 파이어프로(FirePro) 전문가용 그래픽 솔루션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맥 프로에 탑재된다고 발표했다.
AMD 파이어프로 D300, D500 및 D700 전문가용 그래픽카드(이하 GPU)는 탁월한 연산 능력과 신뢰성을 제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였다. 또한 산업 표준 OpenCL(Open Computing Language: 개방 컴퓨팅 언어) 지원을 통해 맥 프로 사용자는 4K 해상도 비디오를 원할하게 편집하고 배경효과를 렌더링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최대 3개의 고화질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신규 AMD 파이어프로 GPU는 업계 수상경력에 빛나는 아키텍처인 AMD의 그래픽 코어 넥스트(GCN: Graphics Core Next) 설계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GCN은 연산 작업 및 지능적 렌더링 관리를 위한 완전한 아키텍처다. 애플과 AMD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AMD 파이어프로 GPU와 OpenCL의 조합은 하나의 컴팩트 솔루션에서 대용량 연산 및 그래픽 성능을 전달하기 위해 설계됐다.
매트 스키너 AMD 그래픽 사업 부문 기업 부사장겸 총괄 이사는 “새로운 맥 프로에 듀얼 AMD 파이어프로 전문가용 그래픽을 공급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창의성과 생산성을 최대로 높이는데 필요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AMD는 전문가용 그래픽 솔루션의 우수한 품질 지원을 계속하고 있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업계 수상 경력이 있는 그래픽 기술을 바탕으로 한 AMD 파이어프로 GPU를 통해 맥 프로 사용자들이 최상의 성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