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와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HP는 유비케어만을 위한 UB PACS-S 패키지와 UB PACS-M패키지 총 2종을 선보였다.
UB PACS-S 패키지는 병의원 내 영상의료기기들의 영상을 관리 하는 통합 의료 영상 시스템인 유비케어의 UBPACS와 HP의 Z시리즈 워크스테이션, HP 씬클라이언트 그리고 3D전용 원격 접속 소프트웨어인 RGS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병의원 및 의료센터에서 의료기기를 통해 찍은 영상을 판독실과 촬영실 등으로 실시간으로 전송 및 판독 할 수 있다. 이 패키지를 통하여 업무 효율성은 물론 보안과 비용절감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UB PACS-M 패키지는 이동성을 강화한 패키지 상품으로 UB PACS 시스템에 HP 엘리트패드 태블릿과 RGS를 결합한 상품이다. 이 제품을 통해 사용자들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영상 및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유비케어의 병의원 경영 통합 솔루션 ‘의사랑’과 HP의 Z시리즈 워크스테이션을 패키지화해 안정성과 성능을 향상 시킨 의사랑 서버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의사랑은 병·의원 환경에서 환자 접수, 진료, 검사, 청구, 수납에 이르는 업무 전반을 정보화 하는 병원 경영 정보 시스템으로 이번 HP와의 협업으로 HP 워크스테이션을 도입, 기존 PC장애로 인한 고객 불만을 최소화 함과 동시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융합된 병의원 맞춤형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김대환 한국HP PPS그룹 부사장은 “유비케어와의 MOU 체결은 HP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의 파트너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HP의 기술이 여러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이번 HP와 업무 협약을 통해 유비케어는 좀 더 안정성 있고 원활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다수의 터미널을 운영하는 병원이라도 업무의 처리 속도나 정보 교환이 원활해졌고 유비케어는 의사랑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인 진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